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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고 있는 비취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보드랍다."
--피천득의 수필 <오월>에서
"오 찬란하다. 자연의 빛. 해는 빛나고 들은 웃는다.
나뭇가지마다 꽃은 피어나고 떨기 속에서는 새가 지저귄다.
넘쳐터지는 가슴의 기쁨, 대지여, 태양이여, 행복이여, 환희여, 사랑이여, 사랑이여
저 산과 산에 걸린 아침 구름과 같은 금빛 아름다움
그 기막힌 은혜는 신선한 들에 꽃 위에 한가로운 땅에 넘친다."
--괴테의 시 <5월의 노래>에서
5월의 꽃-등꽃, 카네이션, 모란, 오동, 백합, 작약
5월의 탄생화-은방울꽃(꽃말-행복, 희망)
5월의 탄생석-에머랄드(행복한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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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
April shower; 4월의 소나기(많이 오는 봄비)
April Fool; 해방된 기쁨을 표시
4월의 꽃; 벚꽃, 황매화, 튤립, 앵초
4월의 탄생석; 금강석(꽃말-청정무구)
4월은 부활의 달이다. 자유가 꽃잎술을 내미는 매혹의 아침이요, 수줍은 꿈이 터지는 젊음의 아침이다. 천만 풀이 머리를 들고
만개의 꽃부리가 물을 채워 생명의 개가를 부른다. 4월은 인생의 아가씨요, 신의 피리로 이루어지는 사랑의 서곡이다. -모윤숙 수필 '4월의 본 능'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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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0/06/01 |
팜필루스(Pamphilus) 탄생. 초대교회 순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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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0/28 |
콘스탄틴 대제의 로마군, 멀비안 다리전투서 막센트우스군 격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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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05/11 |
로마, 콘스탄티노플을 수도로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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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6/12/25 |
 
336년 12월 25일 로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최초로 거행되었다. 예수의 탄생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누가복음 2장 11절에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12월 25일은 원래 동지를 기념하는 로마의 축제일이었다. 로마 제국의 동방 지역에서는 원래 1월 6일을 그리스도 탄생 축하일로 지켰으나, 4세기부터 12월 25일로 바꾸어 기념하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전통 관습들은 북유럽에서 한겨울에 벌이던 농사 및 태양 의식과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기념이 합쳐져서 생겨났다. 오늘날은 12월 25일이 크리스마스로 거의 모든 나라에서 공휴일이 되어 지키고 있다. 음식과 교제, 크리스마스 이브에 벽난로에 때는 장작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푸른 젓나무, 선물과 인사 등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상징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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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7/05/22 |
AD 337 로마 콘스탄티누스 1세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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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7/05/22 |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1세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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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7/07/03 |
유게니우스 1세 사망. 그리스도 단의론 논쟁으로 로마와 콘스탄티노플의 사이가 멀어졌을 동안에 로마의 주교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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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86/08/02 |
요안네스 5세 사망. 콘스탄티노플에서 열린 제6차 공의회(680-681)에 참석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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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3/04/21 |
753 로마 시의 탄생일로 정해짐.
"큰 바구니에 담긴 쌍동이 아이가 티베르강(이탈리아 중부를 흐르는 강)을 따라 떠내려오고 있는 것을 늑대가 발견해 젖을 먹여 키웠다. 성인이 된 이들은 스스로 형은 '로므스', 동생은 '레므스'라고 이름지었다. 그리고 숙부의 흉계로 자기들이 버려졌음을 알게 되어 그에게 복수를 하고 둘이 힘을 합쳐 도시를 하나 건설하였다. 둘은 서로 왕이 되려고 싸우다가 형이 동생을 죽이고 자기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로마'라 이름지었다. 그 뒤 양심의 가책을 느낀 형은 동생이 죽은 4.21을 로마시의 탄생일로 정했다." - 로마의 전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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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60/06/18 |
러시아에서 온 바이킹들(Vikings)이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공격에서 격퇴당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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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69/10/05 |
콘스탄티노플공의회 소집. 소집 의도는 논란이 되어 왔던 콘스탄티노플 주교직 임명에 관한 문제를 고려하기 위한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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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08/05 |
유티미우스 1세 사망. 콘스탄티노플의 정교회 총대주교이고 수사이며 신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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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8/05/19 |
둔스탄 사망. 대수도원장이며 캔터베리의 유명한 대주교.웩섹스왕들에 대한 수석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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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07/00 |
세르기우스 2세 사망. 교황제도의 반대를 배경 삼아 전세계 총대주교라는 명칭을 주장한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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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05/28 |
울프스탄 사망. 영국 요크의 대주교, 우스터의 주교. 고대 영어로 된 많은 설교들과 소논문들과 법전의 저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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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5/08/02 |
크시필리누스 사망. 법학자이자 신학자이며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 11세기에 학식과 인격을 지닌 사람들중 한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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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10/02 |
십자군 전쟁 중, 무술림의 술탄인 살라딘(Saladin)에게 88년간의 탈환을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을 빼앗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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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5/16 |
플랑더르 백작(Count of Flanders) 발드윈(Baldwin), 콘스탄티노플의 라틴 황제로 등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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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4/12 |
베니스 총독이 지휘하는 4차 십자군에 참가한 군인들이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의 비진틴 도시를 점령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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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11/05 |
콘스탄티노플공의회 개최. 15세기에 열린 세차례의 [개혁회의들]중의 두번째 회의.이 의회는 교황 요안네스 23세와 황제 지기스문트에 의해 소집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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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01/08 |
교황 유게니우스 4세가 페라라에서 공의회를 개최했다. 1439년에는 페라라에 전염병이 돌아 공의회가 피렌체에서 열리게 되었다.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의 분열은 AD 1세기에 시작되어 1054년에는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와 로마 교황이 서로를 파문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분열은 정치적 상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일어났다. 로마는 야만족의 침입 이후 동로마(비잔틴 제국)의 정치적 라이벌인 신성로마제국의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되었다. 따라서 이 두 지역에서 교회의 권위에 대해 서로 다른 개념이 동시에 발전했고, 여기서 신학적 차이가 생겨나게 되었다. 두 교단은 연옥과 성부, 성령 등에 대한 해석에서 첨예하게 맞섰다. 교황의 권위에 대한 입장도 명확히 갈렸다. 페라라-피렌체 공의회는 교리상의 대립을 해소하고 교황의 전권에 대한 일정한 합의를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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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05/29 |
동로마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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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05/29 |
오스만 터키군, 비잔틴제국 수도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 점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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