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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
동지
* 24절기의 22번째로 대설 다음에 든다. 태양이 남회귀선, 적도 이남 23.5도인 동지점에 도달한 시절 밤이 가장 길다. 남반구에서는 낮이 가장 길고, 밤이 짧다.
* 크리스마스는 빛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이 주간의 25일로 정하였다.
* 동짓달이라 할만큼 11월은 동지가 대표한다. 옛날엔 동지를 설이라 했다. 설날이 바뀌면서 '작은 설'이란 이름이 생겼다.
* 왕실에서는 새해 달력을 나누어주고, 동지사라는 외교사절을 파견하였다.
* 동지받이; 동짓달 보름쯤에 함경도 앞 바다에 몰려드는 명태의 떼볼이 붉고 등이 넓고 알배기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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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
April shower; 4월의 소나기(많이 오는 봄비)
April Fool; 해방된 기쁨을 표시
4월의 꽃; 벚꽃, 황매화, 튤립, 앵초
4월의 탄생석; 금강석(꽃말-청정무구)
4월은 부활의 달이다. 자유가 꽃잎술을 내미는 매혹의 아침이요, 수줍은 꿈이 터지는 젊음의 아침이다. 천만 풀이 머리를 들고
만개의 꽃부리가 물을 채워 생명의 개가를 부른다. 4월은 인생의 아가씨요, 신의 피리로 이루어지는 사랑의 서곡이다. -모윤숙 수필 '4월의 본 능'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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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10/09 |
그로스테스트(Grosseteste Robert) 사망.
영국의 성직록(聖職錄)에 대한 교황의 지나친 요구에 반대하였으며, 헨리 3세에게도 국정에 대해서 대담한 직언을 하였다. 광학에 관해서도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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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0/09/20 |
뱅쇼아 사망. 영국과 프랑스의 전통을 표현한 교회음악 및 세속적 샹송의 플랑드르 출신 작곡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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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2/09/16 |
폼포나치 출생. 철학자인 동시에 13세기말,이탈리 대학들에서 발전되었던 르네상스 아리스토텔레스주의의 대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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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3/02/24 |
피코 델라 미란돌라(Giovanni Pico della Mirandola, Conte di Concordia) 출생. 이탈리아 철학자. 1493년에 신임 교황 알렉산더 6세의 소교서가 피코의 이단죄명을 사면해줌.
피코 델라 미란돌라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특유의 혼합주의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는 교회법, 철학, 신학 외에 유대교의 카발라 전통, 고대 그리스 철학, 아랍 철학 등을 두루 섭렵했고, 신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아 세상의 모든 철학과 종교들을 그리스도교와 조화시키려 했다. 1486년 그는 논리학, 자연철학, 형이상학, 신학, 윤리학 등 인간이 이룩한 지식 전체로부터 900개의 명제를 골라 발표했다. 그리고 이 명제들을 옹호하기 위한 공개 토론을 개최하려 했으나, 교황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연설 De hominis dignitate oratio>은 르네상스 휴머니즘의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꼽힌다. 그는 인간의 존엄성은 자유의지로써 자신의 완성을 이룩해가는 능력에 있다고 보았으며, 이러한 인간관은 근대적 세계관의 기초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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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6/03/21 |
피르크하이머 출생. 1503년에 대수녀원장이 되었다. 그녀의 저서는 그녀의 봉쇄수도회 생활의 불행들을 표현해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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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8/02/07 |
모어 출생. 토마스 모어는 영국의 대법관을 지냈으며 르네상스 초기의 영국에 있어 가장 대표적인 학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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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1/05/01 |
지킹겐 출생. 독일제국의 기사이며 종교개혁자들의 후원자. 그는 [강도기사단]이 특이한 대표적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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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9/08/10 |
쉬투름 출생. 독일의 개혁자. 그는 정치적 대회와 종교적 대회에 스터라스부르 도시의 대표로 91회에 걸쳐 참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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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1/17 |
브론치노 출생. 피렌체 풍의 화가이자 시인. 그의 우화적이고 또한 복잡한 작품들은 매우 정교하고 인위적인 피렌체의 매너리즘풍의 대표적인 작품들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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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09/30 |
바이어 출생. 종교개혁시대 프랑크푸르트의 설교사. 1551년에 로마가톨릭을 반대하는 두개의 글을 익명으로 발표하였,그의 연설은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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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10/31 |
독일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95개항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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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7/02/18 |
칼빈, "제네바교회를 위한 신앙의 훈련과 고백" (Instruction de Fayl Dont on use en l'eglise de Gen ve-Chatechismus Genevensis Prior)을 공표
-이 발표를 본 로잔느의 목사 카룰루스(Carolus)는 칼빈과 파렐을 아리우스주의자라고 비난하면서 고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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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3/03/21 |
폴란드의 천문학자 N.코페르니쿠스, 지동설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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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7/07/22 |
칼빈, [시편주석] 출판.
-서문에서 그는 시편을 "사람의 심령의 모든 부분의 해부학"이라고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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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1/05/03 |
헤르만 사망. 일의 복음주의 찬송가 작사가이며 작곡가 그의 음조들은 순수하고, 겁고, 랑스럽고, 제나 우아한 표현으로 넘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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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03/03 |
트리고 출생. 프랑스 출신의 예수회 선교사,동양학자.한자명 김니각.자는 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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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8/04/01 |
영국 생리학자 하비 출생.
혈액순환의 원리를 밝혀 근대 생리학의 기초를 세움, 심장박동에 의해 혈액이 순환한다는 학설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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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6/05/07 |
하이든 사망. 네덜란드 칼빈주의자들 가운데에서 대표적인 지도자였으며 오렌지공 윌리엄과 알레곤데의 마르닉스의 존경을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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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06/09 |
지벨 출생. 네덜란드 개혁교회 성직자. 그는 도르트교회회의의 결성에 참여하여 그 회의의 대표자가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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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03/13 |
프랑스의 앙리 4세(Henry IV), 위그노(Huguenot)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는 낭트 칙령(Edict of Nantes)를 발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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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04/13 |
프랑스의 앙리 4세(Henry IV), 위그노(Huguenot)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는 낭트 칙령(Edict of Nantes)를 발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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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9/27 |
스카르가 사망. 투쟁적인 예수회 설교가이자 작가. 반동 종교개혁의 최초의 폴란드 대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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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3/06/21 |
교황청, 지동설 주장한 갈릴레이에게 유죄 선고.
근대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이는 1632년에 당시까지 천동설에 대해 지동설이 과학적으로 옳다는 사실을 밝히려고 <천문대화>를 발표했다.
그러나 그의 지동설이 교리에 어긋난다 하여 교황청은 그 책을 펴내지 못하게 하고 재판에 붙여 유죄선고를 내렸다. 그 뒤 지동설을 주장하지 않을 것을 다짐받고 석방됐는데, 그는 석방되어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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