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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0건 중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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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6/03/21 |
1556년 3월 21일 최초의 프로테스탄트 캔터베리 대주교 토머스 크랜머가 이단죄로 화형당했다. 잉글랜드 왕 헨리 8세와 에드워드 6세의 고문을 지낸 크랜머는 1533년 대주교가 되었다. 1540년 헨리 8세가 4번째 아내와 이혼하는 일을 돕기도 했다. 영어성서 사용 의무화에 힘쓰는 등 종교개혁에 앞장선 그는 1545년 잉글랜드 개혁교회를 위해 호칭기도서를 작성했다. 그러나 에드워드 6세가 죽고 메리 1세가 즉위하면서 잉글랜드의 종교개혁은 난관에 부딪혔다. 추기경 레지널드 폴이 캔터베리 대주교로 부임해 이단 처형을 지휘했고, 결국 크랜머는 대주교 및 사제직을 박탈당했다. 크랜머는 교황청 당국의 회유로 신앙경력을 철회하기도 했으나 화형장 앞에서는 끝내 믿음을 지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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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3/06/21 |
교황청, 지동설 주장한 갈릴레이에게 유죄 선고.
근대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이는 1632년에 당시까지 천동설에 대해 지동설이 과학적으로 옳다는 사실을 밝히려고 <천문대화>를 발표했다.
그러나 그의 지동설이 교리에 어긋난다 하여 교황청은 그 책을 펴내지 못하게 하고 재판에 붙여 유죄선고를 내렸다. 그 뒤 지동설을 주장하지 않을 것을 다짐받고 석방됐는데, 그는 석방되어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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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5/17 |
나폴레옹, 로마 교황청 폐지. 법왕을 대승정으로 격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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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09/20 |
이탈리아 통일.
이탈리아 왕국의 군대가 로마를 점령했다. 당시 로마 교황청의 주인이었던 피우스 9세는 자유주의 사상을 지원하는 교황으로 알려져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유럽 각국으로부터의 개혁압력과 1848년 각국에서 일어난 혁명을 거치면서 강경 보수주의자로 돌변했다. 자유주의자들은 교황청이 더이상 세속적인 권력을 행사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고, 이탈리아 민족주의자들도 교황청을 공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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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5/21 |
프랑스. 정교분리문제로 교황청과 관계악화. 바티칸대사 소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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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01/11 |
로마교황청을 바티칸제국으로 개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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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10/26 |
그리스정교 주교, 900년만에 로마교황청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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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06/24 |
로마교황청, 1543년이후 단절된 북구3국(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과 외교관계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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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05/05 |
교황청, 매년 9월20일을 한국성인의 날로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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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08/30 |
교황청, 공식문서로 해방신학 규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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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09/07 |
교황청, 해방신학의 기수 보프 신부 사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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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03/10 |
교황청, 인공수정 비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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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12/01 |
고르바초프-요한 바오로2세 회담. 소-교황청 외교관계수립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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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07/17 |
폴란드, 동구권 최초로 40년만에 교황청과 수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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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3/15 |
로마 교황청, 소련과 대사교환 등 관계수립에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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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12/30 |
이스라엘 로마교황청 공식외교관계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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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6/15 |
이스라엘-교황청, 외교관계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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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6/15 |
교황청-수니파 최고기구, 가톨릭-회교 합동위원회 구성에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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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02/26 |
교황청, 인간과 동물 복제연구 중단 강력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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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26 |
개종위해 만행…교황청, 브라질에 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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