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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신학용어사전  작성일  2008-10-31
 제목  주현절(Epiphany)
 주제어  현현절
 자료출처  김충환 교수  성경본문  
 내용

부활절부터 오순절 다음가는 절기로서 교회력의 절기 중에서 오래된 것이 주현절이다. 주현절의 의미는 '주님이 나타나심'이라는 뜻이다. 학자들은 이 절기의 근원을 2세기에 소아시아와 이집트에서 발견하였다. 여기서 1월 6일은 예수님의 탄생과 세례를 기념하는 날로 지켜졌다.  또한 후에 로마에서 발전한 크리스마스와 마찬가지로 이 주현절도 그 기원을 이교도의 축제일에서 근원을 발견하고 있다. 이집트에서 1월 6일은 동지로 지켜지고 있었다. 테베의 아메넴헷 1세(Amenemhet I of Thebes)가 통치하던 주전 1996년에 동지는 1월 6일이었다. 바로 전날부터 시작되는 밤의 축제는 동정녀인 코레(Kore)로부터 탄생한 에온(Aion)을 축하하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자 계산의 과오로 인하여 지일(至日)은 1월 6일이 아니었으나 축제는 이에 상관없이 지속되었다.


'주현(Epiphanie)'라는 단어는 동방에서 '주의 오심(das Kommen des Herrn)'을 이 축제로 기뻐하려 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헬라어는 그리스인들 사이에서는 '신적인 존재'가 인간 세상에 '나타남'과 또한 통치자가 한 도시에 방문함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그리고 헬라 교부들 사이에서 이 단어는 하나님 아들의 성육신을 말할 때에 사용되었다. 또한 동시에 빛을 상징하는 의미와 관련하여 이 단어는 사용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빛으로 나타나셨다.


주현절은 신의 출현제(Theophany), 시현 경축(Feast of the Manifestation), 빛의 경축, 그리스도의 시현의 경축 등으로 불리워졌다. 주현절에 기념된 최초의 것은 예수님의 탄생과 세례였다. 또한 고대 민간신앙에서 1월 5일은 포도주와 관련되어있다. 즉 이날에 물대신 포도주가 제공되었다. 이는 1월 5-6일에 많은 근동지방에서는 주신(酒神)인 디오니소스를 숭배하고 있었다. 이러한 민간신앙은 교회에게 주현절에 가나에서 행하신 곧 최초의 기적으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신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과 또한 세례에 대한 생각들을 관련시켰다. 세례시 물은 놀라운 힘 곧 조명(照明)의 힘을 지닌다고 여겼다: 이러한 생각에서 세례는 조명(照明)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주님이 나타나심을 기념하는 주현절은 4세기에 서방교회에서도 지키었다. 이 절기는 동방과 서방교회에서 서로 다른 양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이 절기가 동방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와 관련되어 경축되어 세례축하 형태로 변화하였다. 이에 반해 서방교회는 동방의 영향아래 있던 고올과 스페인 지방 외에 대체로 주현절을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와 결부시키지를 않았다. 오히려 이들은 동방의 박사들의 베들레헴 방문과 관련시켜 이 날을 기념하였다. 곧 이 그리스도의 탄생은 더 이상 비밀스러운 사실이 아니라 온 세상에 이미 알려진 새로운 왕의 탄생과 관련시켰다. 이것에 대한 근거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4세기에 동방박사들의 유물들을 콘스탄티노풀에서 밀란으로 옮긴 데 기인하였을 것이다. 신학적으로 이 동 서방이 지켰던 주현절의 차이는 로마의 예전에서 나타나고 있다: 성육신의 신비는 두 번 나타난다. 즉 성탄절은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의 모습으로 그것도 비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심을 기념하는 것이고, 이에 비해 주현절에서 이 인간 되신 하나님의 빛이 온 세상에 비추는 거룩하심과 관련된다. 또한 요단강세례와 가나잔치에서의 기적은 이와 관련하여 신비로운 축제에 포함된다: "예수께서 그 영광을 나타내시었다(요 2:11)."


주현절은 중세기 독일에서 매우 중요한 절기로 여기어졌다. 동방박사들의 유물이 밀란에서 콜른(Cologne)으로 옮겨졌고 이날은 중요한 날이 되었다. 루터는 1월 6일을 '세 동방박사의 날'로 또한 동시에 '주현의 날'로 명명하였고, 동시에 이 축제의 내용으로 주님의 세례에 그 강조점을 두었다. 이러한 루터의 관점에 따라 16세기 루터교 예배 의식은 이날을 큰 경축일로 지켰다.
동방교회에서는 주현절에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에 있다. 주현절은 부활절 다음으로 세례를 주는 절기이다. 한때 완전히 종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던 물에 대한 축복예식은 동방교회가 있었던 곳에서는 어디서나 일종의 민속적 축제로 계속되어지고 있다. 성직자는 바다나 강으로 나아가 기도를 하고, 수영자들이 건져오는 십자가를 물 속으로 던지기도 한다.

 

어떤 동방교회에서는 지금까지 옛 교회력에 준하여 행하기 때문에 이 날이 1월 18일에 오기도 한다. 크리스마스와 이 주현절 중간기간은 서 유럽에서는 휴일이었다. 주현절은 영국에서는 열두번째 날이었으며, 이 주현절 이브는 잘 알려진 섹스피어의 연극 중 한 제호가 되었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주현절 사이에 있는 금요일들은 금식에서 제외되었다. 중세기 영국에서는 주현절 다음 월요일이 '밭갈이 월요일(Plough Monday)'로 밭갈이가 시작되는 날이었고, 경작하고 파종하는 일에 창조주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주현절은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보게 되며 이 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졌음을 상기하는 귀한 기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빛으로 자신을 태우사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절에 다시 점화되는 역사를 조명하는 계절이 되어야한다.

 

 

>> 목차고리 : 신학 > 실천신학 > 교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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