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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시대 이후 교회내의 주요사역자 계급 중 하나로, 이 말의 기본적인 의미는 '종'을 가리킨다.
사도 바울은 이 단어를 자신과 에바브라에 대해서 사용하고 있다(골 1 :7, 23, 25). 신약에서 이 말은 보통 물질적인 결핍을 보충해 주며 봉사하는 일과 관계되어 있다(롬 15:25, 고후 8:4). 교회직분의 하나로서 집사직은 행 6:1-8에 나타난 기록에 근거해 있다. 그러나 그 일곱 집사들 가운데서 적어도 두 명의 집사는 복음전도자들이었다. 딤전 3장에 기록된 집사의 자격들은 집사가 원래는 교회의 평신도로 생각되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이 사실은 빌 1:1에서 더욱 명백히 알 수 있는데, 여집사가 교회에서 공적인 직분을 가졌다는 사실은 신약에 나타나지 않는다(롬 16:1).
아울러 초대교회 일곱집사는 제자들의 과중한 업무를 나누어 함께 지고자 세워진 것으로 제자들에 의해 최초로 세워진 직분이기도 하다.
한국 개신교회의 각 교단 헌법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이며, 일정기간동안 교회에 등록하여 신앙생활을 한 기혼자가 집사의 직을 임명받게 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혼자라도 서리집사로 임명하기도 한다.
집사는 1년씩 봉사하는 서리집사와 평생 집사로서 봉사할 수 있는 안수집사가 있다. 서리집사는 목사가 선택하여 각 교회에서 임명할 수 있으며 다음해에 제차 임명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그 직분이 소멸된다.
각 교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안수집사(장립집사)는 노회의 시험과 안수로서 이루어진다. 서리집사가 각 교회의 목사의 제량권으로 세울 수 있으나 안수 집사는 노회의 허락과 인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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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직분 : 목사, 강도사(준목), 전도사[교역자] / 장로, 권사, 집사 [평신도]
>> 연결고리 : 교회직분, 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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