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 6:5) 타락한 이후 인류가 지니게 된 보편적 죄성(罪性)을 증거하고 있는 구절이다. 그러므로 칼빈(J. Calvin)은 이에 근거하여 '타락한 인간은 근본적으로 그 본성이 부패하고 죄에 오염되었으므로 스스로는 아무런 영적 선도 행할 수 없다'는 '인간의 전적 타락설'(Total Depravity)을 주장하였다(롬 3:9-18).
'보시고' 원어 '야르'는 '라아'로 '바라보다, 주목하다, 발견하다'의 미완료형으로 하나님께서 인간들의 소위(所爲)와 그 생각하는 바가 어떠한 것인지를 오랜 기간에 걸쳐 계속적으로 그리고 자세히 살펴보셨음을 말한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보시고 우시었으며(눅 19:41),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울지말라고 하셨다(눅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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