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소명이나 사명감 없이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자칭하는 사람(고후 11:13). 이들은 사명감도 없이 자기 이익을 추구하려고 교회에 이단적인 가르침을 전파하거나, 예수님에 대한 첫 사랑을 식게 만들고 분리케 하기도 하였다(계 2:2-4). 이런 사람들 때문에 바울은 그의 사도권에 대해 오해를 받았고 그가 전한 복음이 거절당하기도 하였고 이를 변명하느라 수고했다(고후 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