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는 엄마의 팔을 향해 달려가면서 말했다. "내 이름이 예수님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의미라면서요 " 엄마는 아들의 검은 머리를 쓸어 넘겨 주면서 8살 난 아들의 귀에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해 주었다. "내가 너의 이름을 그렇게 지은 것은 네게 진리를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네가 평생 이 진리를 잊지 않고 살아가기를 기도하고 있다. 이사! 너는 리피 베르베르족의 후예이다. 리피 라는 말은 '경작지역의 맨 끝'이라는 뜻이다. 우리의 조상들은 알제리와 모로코의 리프산에 거주하다가 올리브와 무화과 농상에서 일하기 위해 프랑스로 왔다. 내 어머니는 예수님을 믿었고 어린 시절부터 성경 이야기를 자주 해 주셨다. 그러나 내가 성경과 예수님에 대해 충분히 알기도 전에 돌아가셨다. 나는 네가 길거리의 전도하시는 분을 만나서 예수님에 대해서 배우고 배운 것을 나에게도 이야기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 줄 수 있겠니 " 아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거리에 가면 예수님에 대해 영화를 보여주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은 아무때나 아무나 와도 된대요. 같이 보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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