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그분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진리를 알리가 없는 한 도교 신자가 베트남 남부의 타이닌주에 있는 형형색색의 사원을 찾아 조용한 곳을 물색하고 있다. 그의 가장 고대하는 꿈은 유럽의 대문호인 빅토르 위고의 영혼과 교통하는 것이다. 그는 카도다오이즘을 신봉하는 사람이다. 카오다오이즘은 1926년 경에 시작된 철학이자 종교로 프랑스인들로부터 교육을 받은 신비주의 심령술사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 종교를 자세히 보면 모든 종교는 결국 같은 것이라는 신조가 있으며, 실제로 8개 종교의 좋은 가르침을 짜깁기 한 듯한 느낌이 강하다. 따라서 도덕성을 강조하고, 사기나 거짓을 배격한다. 또 무소유를 미덕으로 여긴다. 오늘날 베트남에는 카오다오이즘을 따르는 사람들이 3백 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1975년에 남부 베트남이 공산화가 되면서 카오다오이즘도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공산정권은 카오다오이즘을 금지시키고, 모든 사원을 몰수했다. 이때 많은 카오다오이즘의 추종자들이 미국으로 탈출했으며, 상당수는 캘리포니아주의 오랜지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다. 다행히 이들과 함께 미국으로 들어온 베트남인들 가운데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생겨났다. 그러나 카오다오이즘에 빠진 사람들은 복음에 매우 배타적이다.
>> 목차고리 : 세계 > 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미전도종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