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의 내 모습이 어떤지 상상이 갑니까 뼈와 살밖에 없었지요. 수단 동부 특유의 가뭄과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더위로 인해 엄처난 땀까지 빠져나갔으니 말입니다." 시말은 지금 파티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다. 그는 원래 유목민이었다. 그러나 가족들을 이끌고 음식을 찾기 위해 죽음을 무릎쓰고 카르툼까지 수백 마일을 걸었었다.
"미국화물기가 구호물자를 싣고 카르툼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환호했습니다. 아이들은 노래를 불렀지요." 시말은 미시간의 이스트 랜싱에 거주하고 있는 약 2천 여 수단 난민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들은 대개 따듯하고, 다른 미국인들에게도 호의적이다. 불행하게도 미국의 기독교인들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별다른 활동은 하지 않고 있는 반면,여호와의 증인들은 이들을 호별 집중 방문을 하면서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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