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기부터 11세기에 이르는 시기에 소닌케족은 금과 소금의 무역을 석권하고 있었다. 그들이 거주하던 지역은 지금의 가나 땅이다. 훗날 이슬람의 강력한 영향을 받은 소닌케족은 이슬람으로 가장 먼저 개종한 종족으로 기록되었다. 오늘날도 소닌케족은 서부 아프리카의 이슬람 전령사 종족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칼하게도 소닌케족의 풍습은 이슬람이 전파되기 이전의 시대의 것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130 명에 달하는 소닌케족의 대부분은 말리 북서부에 살고 있으나 일부는 세네갈과 남부 모리타니나 감비아에도 살고 있다. 소닌케족 주변의 다른 종족과는 달리 농업이나 무역업 등을 하며 정착생활을 하는 종족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수천 명의 소닌케족은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해 가족들을 등지고 프랑스로 이주했다. 서부 아프리카와 프랑스의 소닌케족의 대부분은 이슬람 신자들이고 이들 가운데 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또 예수 영화와 복음음반들이 소닌케어로 제작되어 있는데 이는 소닌케족의 복음화를 위해 일하는 6개 선교기관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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