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는 의외로 미전도종족들이 많다. 영국의 미전도종족의 특징은 그들 대부분이 최근에 영국으로 이주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하나의 예외가 있다. 영국의 유대인들이 영국에 들어온 것은 1600 년 전이다. 이들은 복음에 대해서 거의 반응이 없는 정통유대인들이다. 2002년 8월의 뉴욕타임스의 기사에 의하면 영국 북서부에 정통유대인들이 그들끼리 모여 사는 마을이 있다고 한다. 이들은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킨다. 그들은 안식일에는 유모차나 휠체어도 밀지 않으며, 심지어 열쇠하나도 함부로 옮기지 않는다.
그러나 율법에 철저한 사람들이 대개 그러하듯 그들에게도 숨막히는 안식일 규례에서 벗어날 예외가 있다. 그들의 마응레는 이루브 라는 것이 있다. 이루브란 낚시줄과 목재 기둥으로 만든 특별한 영역이다. 이 이루브는 유대인의 마을에서 안식일의 규례가 적용되지 않는 일종의 특수지역이다. 그러나 런던에 사는 유대인들은 이 이루브를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세속적인 유대인들 조차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전통유대인들만의 특권이라고 믿는다. 그들은 이렇게 영국에 살면서도 이방인처럼 철저하게 다른 영국인들과 분리된 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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