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계지형지도

개요

세계종교지도와 더불어 세계지형지도가 함께 제작되었습니다. 지형지도는 육지 산맥과 산림, 사막을 대략적으로 알 아 볼 수 있도록 위성사진 이미지를 이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해저지형을 함께 나타내어 어느 바다의 깊이가 깊은지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지도의 아래에는 세계 모든 240 국가(독립주권국가 및 미독립/특수지역 포함. 원주민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군부대만 거주하는 섬 등)은 제외)의 국기를 함께 나타내었습니다. 본 지도에 나타낸 국기는 실제 국기의 가로:세로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타사 세계지도는 일반적으로 메르카토르 도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도법은 극지방으로 갈 수록 위도간격이 넓어져서 나라의 크기가 심하게 과장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국컴퓨터선교회에서 제작한 지도는 플레이트 캐리라고 하는 도법을 사용하여 적도지방이나 극지방이나 위도의 간격이 같아 나라 크기의 왜곡이 적습니다.

지도발행일 : 2012년 2월 20일
원자료 : 자료별로 2010년 - 2011년
크기 : 107 cm * 76 cm
양면코팅

 

최신의 자료 이용

기존에 나와 있는 타사의 지도들은 대부분 오래된 지도입니다. 그러나 본 세계지형지도는 2011년 7월에 독립한 남수단, 2010년 10월에 해체된 네덜란드 안틸레스로 부터 분리된 쿠라카오, 신트마르텐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래 지도를 보면 수단이 남수단보다 사막이 많고, 에티오피아에 산악지역이 많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를 유럽, 아프리카, 중동, CIS, 아시아, 오세아니아 & 태평양,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카리브해의 섬들 포함), 남아메리카로 나누고, 지역구분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굵고 노란 점선으로 표시하였습니다.

각 독립주권국 및 자치권이 있는 지역은 정자체 붉은 글씨로 국가명을 나타내었고, 수도는 두 겹의 붉은 원으로 나타내었습니다. 자치권이 적거나 없는 지역, 주권국의 해외영토, 특수지역 등은 붉은 이탤릭체로 국가명을 나타내고, 행정중심지는 한 겹의 붉은 원으로 나타내었습니다.

 

국가별 국기

전세계 국가(독립주권국가 및 미독립/특수지역 포함)들의 국기를 실제 비율로 지도의 아래부분에 나타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기의 비율은 우리나라 태극기처럼 3:2의 비율일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기존의 여러 세계지도에서 국기를 표시할 때 디자인하기 좋도록 3:2의 비율을 억지로 맞추어 제작해왔기때문에 그런 오해가 있었습니다. 본 종교지도에서는 실제지도의 가로:세로 비율을 따라서 3:2, 2:1, 1:1 등으로 나타내었습니다.

기존의 타사 세계지도에 함께 들어있는 국기들은 대체로 너무 작아서 정확한 모양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본 세계지형지도에서는 각 국가의 국기의 충분히 큰 크기로 나타내어 정확한 모양을 알 수 있습니다. 대륙별로 각 국가의 번호를 부여하였으므로 국가의 위치와 국기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미독립/특수지역인 경우 해당 주권국의 국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자기들의 국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눈여겨 볼 만한 점은 서로 종속관계가 없는 다른 나라이면서 동일한 모양의 국기를 사용하는 나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로:세로의 비율이 조금 다르고, 붉은 색이 조금 차이나기는 하지만 이것을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인도네시아의 국기		모나코의 국기

 

평화시와 전쟁시에 국기를 다르게 사용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페루 (평화시의 국기)		페루 (전쟁시의 국기)

 

 

전세계 인구의 대륙별 분포

지도의 하단에 전세계 인구의 대륙별 분포를 알아 보기 쉽게 누적 막대그래프로 나타내었습니다. 중국과 인도의 인구에 힘입어 아시아가 전세계 인구의 54.4%로 37억 7천 2백만을 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2011년 7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