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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10건 중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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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3/08/16 |
1653년(효종 4) 네덜란드동인도회사의 선원인 하멜 일행이 제주도에 표착했다. 일행은 타이완[臺灣]에서 일본으로 항해하던 도중 폭풍우를 만났으며 제주도에 상륙한 후 서울로 압송되었다. 조선은 이들의 표류사실을 비밀에 붙이고 훈련도감의 포수로 임명해 살도록 했다. 앞서 표류한 네덜란드인 벨테브레(한국 이름은 박연)가 이들의 대장이 되었다. 1655년 청나라 사신의 행렬에 뛰어들어 구원을 요청했으나 실패했으며, 이 일로 일행은 서울에서 추방되어 전라도 병영으로 이속되었다. 이들은 군사훈련을 받고 병영의 막일에 시달렸으며, 흉년에는 구걸을 하거나 승려들의 도움을 받아 살기도 했다. 1666년(현종 7) 9월 생존자 16명 중 8명이 배를 구해 일본으로 탈출했으며, 2년 뒤 네덜란드의 요청으로 남은 일행도 일본으로 송환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조선에서 겪은 일들을 <하멜 표류기>(1668)로 엮어 암스테르담에서 출판했다. 하멜 일행은 서양세계를 조선의 민간에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했으며, <하멜 표류기>는 한국을 서방에 소개한 최초의 책으로 유럽 각국어로 번역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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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3/29 |
(조선 순조 11) 예문관 화재로 실록 불타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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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07/12 |
흥선대원군이 청나라 장수들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날 한양에 입성한 청나라 장수 오장경·마건충은 군사문제로 회담하고 있던 대원군에게 "오늘 밤 남양만에서 배를 타고 톈진에 가서 황제의 유지(諭旨)를 받아야 한다"며 강제로 보교에 태워 남양만으로 데리고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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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2/22 |
1개월에 16달러를 지급한다는 광고는 당시 대기근으로 가난과 굶주림에 시달리던 조선 노동자들에게는 일확천금의 기회로 여겨졌다. 최초 모집된 한인 이민단은 통역관 2명을 포함하여 총 121명이었다. 대부분 인천 내리교회 신도들이었던 이들은 개릭(Gaelic) 호를 타고 하와이 ‘신천지’를 향해 인천항을 떠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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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28 |
청년터키당, 전제 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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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08/05 |
사회단체 대표 50여명, 니이가타현 한인노동자 학살사건 조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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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03/28 |
인도시인 타고르, 동아일보에 '조선은 아세아의 등불'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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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06/01 |
제2차 세계대전 중, 그리스의 마지막 연합군 거점이었던 크레타(Crete)가 독일군에 의해 포위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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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09/13 |
장개석, 타이완 총통에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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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10/10 |
'조선 공산당 서북 5도 책임자 및 열성자 대회' 비공개 개막, 김일성 비밀리에 나타나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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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08/12 |
미국과 타이완, 대한민국 국가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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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01/03 |
타이완, 대한민국을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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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08/06 |
장개석 타이완 총통 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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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08/12 |
코스타리카, 대한민국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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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07/12 |
대전협정 체결(한국군 통수권을 미군에 이양) 주한 미국지상군사령관에 워커 중장 임명.
전시하 주한미군의 지위 및 재판관할권에 관해 체결된 이 협정은 임시수도 대전에서 서한교환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요내용은
1) 주한미군과 그 구성원에 대한 배타적 재판권을 미군법회의에서 행사한다
2) 미군의 한국인구속은 미군과 그 구성원에 가해행위 했을 경우에 한한다
3) 미군은 미군 이외의 어떤 기관에도 복종하지 않는다
이 협정은 정식 조약을 맺거나 국회의 비준을 얻지도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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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0/30 |
영자 신문 '코리아 타임즈' 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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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05/06 |
0시를 기하여 섬머 타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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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11/27 |
이승만대통령, 외무장관 대동 타이완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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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06/21 |
북한 공군대위 이운용-이인선 야크기타고 귀순(여의도 비행장 착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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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04/01 |
김일성, 조선로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서 4월 테제 발표.
<4월 테제>
'모든 힘을 조국의 통일독립과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 건설을 위하여' 라는 제목의 4월 테제에서 김일성은 남북이 통일되어 전국적으로
반제반봉건민주주의 혁명이 완수될 때까지 북한에서 사회주의 기초건설과업을 철저히 수행하는 것이 남한 민중의 투쟁을 추동하는 힘이 되며, 조국통일을 쟁취하는데 결정적인 역량이 된다고 주장. 이 테제는
1) 조선혁명의 기본임무로서 미제 침략세력과 그 동맹자인 남한의 지주, 예속 자본가, 친일친미파 타도를 통한 조국의 민주주의적 통일과 완전한 민족독립 달성.
2) 인민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 경제형태의 확대, 강화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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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05/04 |
서머타임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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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05/27 |
4월혁명 유족회 결성 / 터키육군 무혈 쿠데타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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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10/30 |
부산밀수깡패 1백여명 경찰관 남지 구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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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12/05 |
대한민국정부, 모리타니아공화국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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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05/16 |
5.16 군사 쿠테타 일어남. (의장 장도영, 부의장 박정희)
*5.16 혁명공약에 나타난 통일방안
1) 반공을 국시의 제1로 삼고 반공태세를 재정비 강화
2) 국토통일을 위해 공산주의와 대결할 수 있는 실력배양에 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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