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 빈 / 북위 48°12′, 동경 16°21′ 면적 : 83,871 km² (113위)
오스트리아는 중부 유럽, 독일의 남단에 위치한 독일어 사용 국가이다. 알프스 산맥이 남쪽과 서쪽에 있고, 다뉴브강의 평야가 북쪽과 동쪽을 차지하고 있다. 이전 공산권이었던 동구와의 무역이 산업경제에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한때 넓은 영토의 영향력이 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중심이었지만,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제국은 여러 국가로 분할되었다. 1938-45년에 독일의 점령 이후에, 오스트리아는 엄격한 중립외교를 채택했다. 그러한 입장은 오스트리아가 유럽연합에 가입하던 1995년에 끝났다. 오스트리아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 국민의 80% 이상이 카톨린 신자임을 고백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아무 교회에도 나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