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절의 에스더서 낭독 페르시아 제국에서 흩어져 살고 있던 유대인들은 왕국의 대신인 하만의 음모로 집단 처형당할 운명에 놓이게 되었다. 하지만 왕비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용기와 재치로 위기를 넘기고 오히려 역전시켜 하만을 교수형에 처하게 만들었다. 따라서 유대인들은 해마다 봄철 음력으로 보름에 이 역사적인 사건을 기념하여 즐거운 축제를 벌인다. 특히 회당에 모여서 에스더서를 낭독하는데 도중에 "하만"이라는 단어가 나오기만 하면 준비해 온 온갖 도구를 이용하여 시끄러운 소리를 내고 야유를 보낸다.
94.그리스어 파피루스 기록
알파벳의 기원과 발전 서기전 1600년경부터 시나이 반도를 비롯한 가나안 지역에서는 이집트 상형 문자의 영향을 받아 그림의 명칭 첫 소리를 음가로 이용하여 24개 정도의 글자들로만 구성된 알파벳을 처음으로 고안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원시-가나안어(Proto-Candaanite), 또는 원시-시나이어(proto-Sinaitic)로 불리는 초기의 알파벳은 고대 히브리어를 비롯하여 암몬어, 모압어, 에돔어, 아람어, 페니키아어 등으로 발전되었고 페니키아인들에 의해 그리스 본토에 전해지면서 오늘날 서양 알파벳의 모체가 되었다. 성서는 원래 파피루스나 양가죽에 기록되었으며 유대교의 회당에서는 오늘날에도 모세오경 만큼은 소가죽에 손으로 직접 기록한 두루마리를 소장하고 있으며 매주 안식일마다 정해진 부분을 낭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