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
창 16:5에 '욕'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마스'는 '손해', '강포'를 뜻하는데 이는 곧 주인인 사래가 일개 여종에 지나지 않는 하갈로부 터 받은 멸시가 견디기 힘들 정도로 강포스러운 것이었음을 나타내 준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책망하실 권세를 가지고 계셨지만(마 11:20) 도리어 십자가 위에서는 친히 욕을 받으셨다(막 15:32).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다 듣게되는 욕은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 때문에 듣게 되는 것이므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셨다(마 5:11).
그러나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욕하는 것은 큰 죄악이다(고전 5:11). 아울러 그리스도인은 중상 비방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바울은 가르쳤다(딤전 5:13). 더 나아가 욕하는 사람에 대해 축복해 주라고 했다(벧전 3:9, 고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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