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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지 아니하신지라'(창 4:5). '쳐다보지도 아니하셨다'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가인과 그 제물에 대해선 관심조차 기울이지 아니하셨음을 뜻한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아벧과 가인에 대해 상이한 반응을 보이신 까닭은 제사가 진정으로 드렸는가 하는 것이다.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기름지고 살찐 양을 바쳤다(히 11:4).
본문만으로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법으로(How) 제사를 받아들아거나 혹은 거부하였음을 나타내셨는지 알 수 없으나 아마 하늘로부터 불을 내려 아벧의 제물은 태우고, 가인의 제물은 그냥 내버려두시는 방법을 사용하셨을 수 있다(왕상 18:37, 38). 결과론적이지만 가인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셨다고 해서 아벨을 죽여서는 안되었다. 이런 성품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제사를 받지 않으시도록 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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