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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4-20
 제목  파키스탄, 신성모독 교인 무죄로 석방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19호-2012.4.20(금)  성경본문  
 조회수  6077  추천수  15
파키스탄에서는 죽을 수도 있는 중죄에 해당하는 신성모독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은 한 기독교인이 혐의에 대해 무죄판결을 받아 풀려났다. 지난 4월 17일의 판결에 대해 인권운동가들과 기독교계 인사들은 비슷한 이유로 투옥되어 있는 다른 인사들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원칙이 적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1년 6월 8세의 어린 조카에 대한 일로 발생한 시비로 인해 신성모독혐의를 받고 체포되었는데 그의 주변 사람들은 그가 날조된 혐의에 의해 투옥되었다고 주장해 왔다.

올해 27세로 두 아이의 아버지인 딜다르 마시가 체포된 것은 어린 조카 써니 때문이다. 조카의 학교 친구들이 써니에게 강제로 이슬람 신앙고백을 암송할 것을 강요했고, 써니가 이를 거부하자 구타를 당한 사건이 있었던 것이다. 딜다르는 조카가 폭행 당하는 것을 우연히 먼발치에서 보았고, 소리를 지르며 조카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그리고 조카를 데려 왔다. 이 것이 사건의 전모이다. 그런데 그 며칠 후, 그에 대한 신성모독고발이 접수되었다. 조카에게 폭행하는 아이들에게 몇 마디 타이르는 과정에서 이슬람을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고발을 접수한 사람은 인근의 이슬람 지도자였으며, 그는 딜다르가 이슬람 신앙을 모독하고, 이슬람 신자들의 종교적인 열정을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고 고발했다.

이로 인해 딜다르가 구금되는 것은 파키스탄에서는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는 자신이 사는 펀잡주의 미안 찬누 지역에서 체포되어 인근의 물탄 중앙교도소에 구금되었다. 구금되어 있는 동안 그는 먹고 자는 시간만 빼놓고는 기도를 했다고 한다. 지난 해 11월, 그의 아버지 유사프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파키스탄의 기독인권법률구조단체인 CLAAS의 도움을 청했다. 이 단체는 국제기독인권단체인 Barnabas Fund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단체로, 이 단체는 딜다르에 대한 법률지원은 물론 그의 부인과 두 자녀의 생계에 대한 지원도 했다. 그리고 결국 법정투쟁을 통해 석방에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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