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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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12-16 |
| 제목 |
파키스탄, 학생들을 감금하고 학대하던 마드라사 적발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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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파키스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543호-2011.12.16(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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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735 |
추천수 |
25 |
| 파키스탄의 이슬람교리학교인 마드라사들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감금하고 학대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 13일, 카라치 외곽의 자카리야 마드라사를 급습하여 학생 54명이 지하실에 쇠사슬에 묵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출했다. 이들 학생들의 연령은 7세에서 40대까지 다양했다. 이들의 몸에는 채찍 자국도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갖혀 있으면서 수시로 구걸을 강요 받았다고 한다. 해당학교는 이슬람교리에 따라 마약중독자들을 치료한다며 사실상 학대와 구걸을 강요했다는 것이다. 마드라사는 이슬람 성직자를 배출하는 신학교 기능과 평신도들에게 경전과 교리를 가르치는 교리학교의 기능을 겸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이슬람 강경주의자들과 테러분자를 양산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파키스탄 사람들은 마드라사의 권위를 매우 높게 인식하고 있고, 교육이 무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빈곤층 자녀들이 많이 맡겨지고 있다. 일부에선 ‘마드라사’의 문패를 걸고 어리고 가난한 재학생들을 이슬람원리주의 무장세력인 탈레반의 조직원이나 자살폭탄 공격자로 양성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파키스탄 정부의 규제와 감독은 허술한 실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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