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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1-19
 제목  아이티 피해 어린이, 대규모 미국 이주 추진
 주제어키워드    국가  아이티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09호-2010.1.19(화)  성경본문  
 조회수  7116  추천수  47
아이티 지진 대 참사를 맞아 아이티의 집과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을 미국으로 집단 이주시켜, 보호하고 양육하는 계획이 검토되고 있다. 이미 1960년대 초에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미국 마이애미주 카톨릭 교회가 주축이 되어 쿠바 어린이 1만 4천 명을 미국으로 집단 이주시켰던 오퍼레이션 페드로 판이라는 운동이 그것이다. 당시 오퍼레이션 페드로 판을 주도 했던 카톨릭 마이애미 대교구가 이번에는 오퍼레이션 피에르 팬이라는 이름으로 아이티 아이들 수 천 명을 미국으로 데려 오려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이 계획은 일단아이들은 미국으로 데리고 온 후 임시 보호시설에 수용했다가 양부모를 찾아주던지, 아이티의 가족과 재회하도록 한다는 프로그램이다. 40년 전의 경우도 1만 4천 명의 쿠바 어린이들이 미국으로 들어와 정착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나중에 부모나 친척과 재회했고, 나머지는 성장하여 미국 사회에 정착했다. 현재 마이애미 카톨릭 교구는 미국 정부의 승인과 자금을 기다리는 단계에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플로리다의 사회복지 당국 및 교육당국과 협력하여 임시보호시설 후보지의 물색을 끝냈다. 또 이미 아이티에서 건너와 이 곳에 정착해 있는 아이티계 이민사회도 지원을약속했다.

또 40년 전에 쿠바에서 건너와 장성한 당시의 어린이들도 이번 작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한다. 마이애미 교구는 국토안보부와 접촉하여 아이티 어린이들을 긴급이주자로 분류하여 비자를 발급해 주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편 카톨릭 측의 요청을 받은 마이애미주 교육당국은 이미 300개 이상의 학교에 아이티 아이들의 수용 시설과 이들의 언어인 아이티 크레올어로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놓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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