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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8-01-06
 제목  가자지구 어린이들, 심각한 정신적 증후군 겪어
 주제어키워드    국가  가자지구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873호-2009.1.6(화)  성경본문  
 조회수  4130  추천수  10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공습이 계속되고 지상전으로까지 확전될 조짐이 보인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공습이 시작되기 2주쯤 전에 월드비전은 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미 이번 공습과는 상관없이 가자지구의 어린이들 사이에 심각한 정신적 질환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5 - 15세 사이의 가자지구 북부의 거주자들 가운데 16%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악몽을 꾸고 있으며, 이러한 악몽의 원인의 76.7%는 공포감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13%의 아동들이 상습적으로 취침 중 이불에 오줌을 싸고 있는데 이 역시 70%는 공포감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2월 27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 이전에 작성발표된 것이기 때문에 이번의 전투 상황은 현지 아동들의 정신적 충격을 더 하게 되어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아동들의 수가 더 늘어나게 할 것이 틀림없다. 실제로 아직도 가자에 머물면서 현지 아동들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월드비전의 요원인 모함마드 엘 할라비는 6일 간의 맹폭으로 이러한 정신적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보고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전투상황이 시작되기 전에도 이처럼 정신적인 질환 증상을 보이는 어린 아이들의 수가 월등히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약 18개월 간 계속되어 온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정책이 지역 사회 전체의 정서에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스라엘은 거대 장벽을 가자지구를 둘러 쌓아 인원과 물자의 출입을 철저하게 봉쇄했다. 그 결과로 가자지구의 경제는 완전히 붕괴되었고 150만 명이나 되는 주민들이 오로지 구호단체의 구호품에 의지해 삶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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