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아들이 커가면서 '아버지는 어디 있는 거죠 '라는 질문을 늘 하는 상황이 오기를 원치 않는다. 그래서 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토시는 동료들에게 아버지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동료들은 다소 충격적이라는 듯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대다수의 일본인 아버지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2차 대전 이후, 일본은 사회 전체를 위한 개인의 희생을 강조하는 사회가 되었다. 때문에 가장들은 일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많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일본의 가장들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은 매우 적은 반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동료들과 보내게 된다. 이러한 결과로 어머니, 그리고 여성의 역할은 아버지의 몫까지 합쳐져 가정을 돌보고 아이들을 키우는데 집중되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일본 정부는 아버지들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주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수백 만 달러 규모의 예산도 편성하고 있다. 일본의 인구는 1억 2600 만 명 가량이다. 또 출산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때문에 일본은 점차 인구 감소 추세에 있다. 반면 학교 폭력은 증가하고, 범죄율도 높아지고 있으며, 아동학대와 아동폭력도 늘어나 육아를 책임지는 여성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일본인 대다수는 불교와 일본 전통종교인 신도를 섬기고 있다. 이들은 선교사나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접해볼 기회를 거의 갖지 못했다.

일본의 아동학대 문제는 심각하지만 그 실상이 제대로 알려지거나 연구되지 않은 상태이다.  야마다 미츠코는 두 살나 하루나 라는 아이를 유치원에서 유인해 내 화장실에서 목졸라 죽인 혐의로 체포되었다.  하루나는 죽기 얼마 전 영재들을 위한 특수 유치원에 들어갈 아이를 뽑는 테스트에 합격하였다.  그러나 자신의 딸이 탈락한 것에 앙심을 품은 미츠코가 하루나를 살해한 것이다.  이처럼 일본의 교육열은 살인적이고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까지 극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사람들은 좋은 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하는 것이 행복을 보장해 준다는 착각 속에 집단적으로 빠져 있다고 일본의 사회학자인 겐타리 카와카미는 진단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과 청년들은 성공에 대한 압박과 공부를 위한 빡빡한 일과의 중압감에서 신음하고 있다.  이러한 압박으로 인해 자살율도 매우 높다.  일본은 선교사들의 입국을 전혀 거부하거나 금지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삶에 대한 중압감으로 인해 그리스도 안에서 느끼는 부요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게다가 그들은 불교와 신도에 심취하여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있다.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게이샤는 일본의 쿄토의 전통을 상징하는 아이콘이었다.  그러나 현대 일본의 여성들, 특히 여권 신장에 과거보다 목소리를 높이는 여성주의자들은 게이샤를 더 이상 일본의 아이콘으로 삼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들어서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도 게이샤 문화의 정신과 그 안에 담긴 높은 예술성에 대한 재발견이 붐을 이루고 있다.  게이샤란 마치 인형처럼 꾸민 전통여성 공연자를 말한다.  그들은 남성 앞에서 노래와 음악을 공연하고, 남성을 섬기도록 교육 받는다.  세계는 게이샤를 일본의 우아함과 세련됨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다.  한 사람의 게이샤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노래와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법을 여러 해 동안 배워야 한다.  많은 게이샤들은 언젠가는 부유한 사업가들을 만나 결혼하기를 원한다.  일본이 경제강국으로 부상함에 따라 게이샤의 문화와 그들의 가치도 세계로 알려지고 있다.  또 경제부흥에 적지 않은 몫을 하기도 했다.  일본 상품이 세계 시장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일본 경제는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했다.  1945년에 일본이 전쟁에서 졌기 때문에 일본사회는 일본적인 것에 대한 실망과 함께 서구적인 것을 무조건 높게 평가하는 풍조가 생겼다.  이러한 풍조는 어떤 면에서는 선교에는 매우 이로운 환경이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일본인들은 기독교식 결혼은 매우 선호하지만, 기독교 신앙은 멀리하려고 한다.  그들은 여전히 신도와 불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게이샤는 일본의 쿄토의 전통을 상징하는 아이콘이었다.  그러나 현대 일본의 여성들, 특히 여권 신장에 과거보다 목소리를 높이는 여성주의자들은 게이샤를 더 이상 일본의 아이콘으로 삼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들어서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도 게이샤 문화의 정신과 그 안에 담긴 높은 예술성에 대한 재발견이 붐을 이루고 있다.  게이샤란 마치 인형처럼 꾸민 전통여성 공연자를 말한다.  그들은 남성 앞에서 노래와 음악을 공연하고, 남성을 섬기도록 교육 받는다.  세계는 게이샤를 일본의 우아함과 세련됨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다.  한 사람의 게이샤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노래와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법을 여러 해 동안 배워야 한다.  많은 게이샤들은 언젠가는 부유한 사업가들을 만나 결혼하기를 원한다.  일본이 경제강국으로 부상함에 따라 게이샤의 문화와 그들의 가치도 세계로 알려지고 있다.  또 경제부흥에 적지 않은 몫을 하기도 했다.  일본 상품이 세계 시장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일본 경제는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했다.  1945년에 일본이 전쟁에서 졌기 때문에 일본사회는 일본적인 것에 대한 실망과 함께 서구적인 것을 무조건 높게 평가하는 풍조가 생겼다.  이러한 풍조는 어떤 면에서는 선교에는 매우 이로운 환경이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일본인들은 기독교식 결혼은 매우 선호하지만, 기독교 신앙은 멀리하려고 한다.  그들은 여전히 신도와 불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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