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군은 그렇게 운이 좋은 축에는 못끼는 것 같다. 부모도 없고, 돈도 없고, 형이 하나 있었지만 세상을 떠났다. 1998년의 어느날 그의 아내가 큰 병에 걸렸다. 그래서 그는 아내를 업고 시내에 있는 백인이 운영하는 병원으로 갔다. 그러나 아내의 건강은 나날이 악화되었다. 어느날 의사는 그에게 오늘을 넘기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가난한 원주민은 절망에 빠졌다. 그는 마루 바닥에 업드려 울면서 더 이상 살 필요도 없고, 살고 싶지도 않다고 생각했다. 그 때 갑자기 누군가가 곁에 있는 것을 보았다. 아주 밝은 광채를 내는 그 사람이 온화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 이름이 뭐냐 ", "프란시스코입니다." 프란시스코는 그의 포루투갈식 이름이었다. "아니다. 나는 너를 잘 안다. 너는 타이군이다.' 그때 그는 마치 심장이 갈라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카리티아나족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좀처럼 자신의 진짜 이름을 이야기하지 않는 풍습이 있기 때문이다. 그 역시 그 누구에게도 자기의 진짜 이름을 이야기한 적이 없다. "예수님이셨다." 그는 후에 이 사건을 회고하며 말했다. 그는 그 때 그 사람이 예수님이셨다고 믿고 있다. 그분은 그에게 천국을 보여주시고, 생명 책도 보여주셨다. 그리고 천국에서 선한 백성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보여주셨다. 그는 천국의 배성들 가운데 브라질 원주민들이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예수님께 그 이유를 묻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많은 원주민들이 아직도 나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가서 네가 그들에게 나에대해서 증거하라. 그리고 그들의 죄 짐을 벗게 하라. 그후 그를 통해서 많은 원주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그러나 그 원주민들의 신앙이 자라기 위해서는 그들의 언어로된 성경책이 시급하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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