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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7-12-26
 제목  영국, 카톨릭도 성공회 추월
 주제어키워드    국가  영국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471호-2007.12.26(수)  성경본문  
 조회수  3177  추천수  27
영국은 흔히 성공회 국가로 알려져 있다. 국교가 성공회라는 것이다. 실제로 왕실의 모든 예식이나 행사가 성공회의 의식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매주 종교의식(예배) 참석자를 기준으로 한다면 오히려 이슬람 신자들이 더 많다는 이야기도 심심지 않게 나왔었다. 그러나 최근의 또 다른 통계에 의하면 오히려 카톨릭 신자의 수도 이미 성공회 신자의 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크리스천리서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매주 평균 미사 및 예배에 참석한 사람의숫자를 기준으로 할 때 잉글랜드 지역의 경우 카톨릭 미사에는 평균 86만 1800 명이 참석한 반면, 성공회 예배 참석자 수는 85만 2천 명으로 집계 되었다.

그러나 교회의 숫자는 카톨릭교회는 3316개로 성공회 교회 1만 6163개의 1/5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카톨릭교회 신자들의 교회에 대한 충성도가 성공회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고도 볼 수 있다. 영국에서 가톨릭교도의 비중이 커진 이유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등 동유럽의 가톨릭 국가에서 수십만 명의 이민자가 유입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동유럽 이민들의 유입이 줄어들기 시작했기 때문에 카톨릭성공회 추월은 일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성공회의 위기를 단적으로 대변하는 사건은 불과 얼마 전까지 영국의 총리를 지낸 토니 블레어가 지난 12월 22일, 성공회에서 카톨릭으로 개종한 사건이다. 왕실이 여전히 성공회의 의전을 따르고는 있지만, 총리급 정치인이 카톨릭으로 개종한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성공회이슬람카톨릭에 의해 추월 당한 것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나이트클럽 전담 목사를 두고, 유람선에 임시 교회를 설치하며, 인터넷 예배를 활성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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