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의 카타라가마라는 곳에서는 해마다 7월에서 8월 사이에 걸쳐 에살라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의 가장 특이한 점은 이슬람과 힌두, 그리고 불교를 믿는 순례자들이 같은 수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16일간의 열리는 이 축제 기간 동안 낮시간에는 이슬람 신자들이 불교와 힌두교 신자들의 행사를 참관하고 저녁과 밤시간에는 불교와 힌두교 신자들이 수피 이슬람 신자들이 벌이는 라테브 의식에 참석한다. 라테브는 알라신의 이름으로 행하는 자기 고행과 정화의 의식이다. 미국의 디트로이트 지역의 여행사들은 해마다 이 축제에 참관하거나 참가하는 코스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이 여행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미국에 사는 스리랑카인의 2세, 3세들로 불교나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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