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재주야! 마히아르, 이 옷을 정말 단순한 재봉틀 한 대와 가위만 가지고 만들었단 말이야 " 손님이 못믿겠다는 듯이 물었다. 마히아르가 대답했다. "그래요. 이 기술은 내 조상이 니제르에 살때부터 물려 물려 받은 기술이지요. 나는 어떤 옷이라도 몇 분만 유심히 관찰하면 이내 똑같이 만들어 낼 수 있어요. 마히아르는 니제르를 중심으로 거주하는 소코토 풀라족 이민이다. 소코토풀라족은 풀라니족 가운데 니제르 인근에 거주하는 하부 종족이다. 풀라니족은 니제르와 말리, 차드에 흩어져 산다. 그는 니제르에서 유목 생활을 하는 아버지 아래 태어났고, 한참 젊은 시절인 1980년대에 니제르의 수도로 이주했다가 결혼한 후 가족을 데리고 1996년에 미국으로 왔다. 니제르의 소코토풀라족 교회는 없지는 않지만 매우 규모가 작고 많은 배척을 받고 있기 때문에 니제르의 소코토풀라족은 미전도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들의 신앙은 정령숭배가 혼합된 이슬람교이다. 마히아르는 수 많은 미국 내의 아프리카 이민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지금 디트로이트에 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이주하는 아프리카인들은 무엇때문인지 모르지만 상당수가 디트로이트로 들어온다. 이들을 향해 다가가는 교회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이들을 향한 활발한 선교활동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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