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믿겠습니다!" 파리에 사는 베르베르인이 예수 영화를 관람한 후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유럽에는 수십 만 명의 튀니지인이 거주하고 있고, 이들은 본국의 튀니지인들과는 달리 복음에 노출되어 있다. 또 여러 선교기관들이 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고, 이들의 언어로 방송되는 복음방송이 있고, 이들 언어로 예수영화도 번역되어 있다. 프랑스만 해도 튀니지와 다른 북아프리카 이민들을 위해 8개의 선교기관들이 활동하고 있다. 650 만 명의 튀니지인들 가운데 약 20만 명이 프랑스에 살고 있고, 이들은 대체로 프랑스의 중산층의 삶을 영위하고 있다. 본국의 튀니지인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의 대부분은 베르베르족이거나 아랍인들이다. 이 두 종족은 혈통적으로 구별이 되지만, 아프리카어를 사용하는지 마그리비어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언어적으로도 구별된다. 이슬람 율법의 관점에서 보면, 아랍계열보다는 베르베르족 계열의 이민들이 보다 세속적이고 프랑스 문화에 더 동화되고 있으며 어린이와 여성들의 교육도 활발하다. 이슬람은 이들의 문화의 중심이다. 그들의 일상에서 모스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그야말로 삶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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