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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7/05/13 |
조선 충신 오달제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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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1/07/10 |
(조선 인조 19) 광해군, 제주도에서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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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08/02 |
조선 문신 신익성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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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6/06/20 |
조선명장 임경업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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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6/06/03 |
(조선 인조 24) 임경업 장군, 청 나라에서 풀려나 돌아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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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3/08/06 |
(조선 효종 4) 제주목사, 하멜 표류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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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3/08/16 |
1653년(효종 4) 네덜란드동인도회사의 선원인 하멜 일행이 제주도에 표착했다. 일행은 타이완[臺灣]에서 일본으로 항해하던 도중 폭풍우를 만났으며 제주도에 상륙한 후 서울로 압송되었다. 조선은 이들의 표류사실을 비밀에 붙이고 훈련도감의 포수로 임명해 살도록 했다. 앞서 표류한 네덜란드인 벨테브레(한국 이름은 박연)가 이들의 대장이 되었다. 1655년 청나라 사신의 행렬에 뛰어들어 구원을 요청했으나 실패했으며, 이 일로 일행은 서울에서 추방되어 전라도 병영으로 이속되었다. 이들은 군사훈련을 받고 병영의 막일에 시달렸으며, 흉년에는 구걸을 하거나 승려들의 도움을 받아 살기도 했다. 1666년(현종 7) 9월 생존자 16명 중 8명이 배를 구해 일본으로 탈출했으며, 2년 뒤 네덜란드의 요청으로 남은 일행도 일본으로 송환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조선에서 겪은 일들을 <하멜 표류기>(1668)로 엮어 암스테르담에서 출판했다. 하멜 일행은 서양세계를 조선의 민간에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했으며, <하멜 표류기>는 한국을 서방에 소개한 최초의 책으로 유럽 각국어로 번역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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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0/05/09 |
조선조 제18대왕 현종 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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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9/02/04 |
(조선 현종 10) 훈련도감(지금의 신병훈련소)내 훈련별대 창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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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8/01/23 |
(조선 숙종 4) 상평통보 주조. 숙종 4년 영의정 허적, 좌의정 허대운 등의 건의로 호조.상평청.진휼청.어영청.사복시.훈련도감에 명하여 상평통보를 주조 케 하여 1백문으로 은 1냥과 맞먹게 하였다. 그후 200여년 동안 신식화폐가 발행될 때까지 유통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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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01/09 |
(조선 숙종 11) 서울 종각 불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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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9/06/08 |
(조선 숙종 15) 노론의 우두머리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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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9/09/11 |
(조선 숙종 15) 서포 김만중 남해 금산으로 귀양감. 귀양지에서 <구운몽>, <사씨남정기> 등을 지어 문학사에 큰 자취 남김. "자기 나라 말로 쓰여지지 않은 글은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흉내내는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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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9/02/04 |
(조선 숙종 15) 송시열 제주도로 귀양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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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04/30 |
(조선 숙종 18) <구운몽> 작가 서포 김만중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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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4/14 |
(조선 숙종 28) 백두산 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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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3/25 |
(조선 숙종 30) 한양도성 수축공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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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2/06 |
(조선 숙종 33) 이순신 장군 사우(祠宇)에 현충(顯忠) 사호(賜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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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2/05 |
(조선 숙종 37) 북한산성 축성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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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5/04 |
(조선 숙종 38) 북한산성 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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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04/18 |
(조선 숙종 41) 허원, 청나라에서 역서, 측산기기, 자명종 들여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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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08/25 |
조선 20대왕 경종 승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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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3/08/19 |
(조선 영조 19) 강화외성, 벽돌로 개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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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4/07/14 |
(조선 영조 20) 강화 외성 개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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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11/05 |
조선조 후기실학자 박제가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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