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극영화로 알려진 윤백남 감독의 <월하의 맹세>가 경성 호텔에서 신문통신기자를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연되었다. 조선총독부에서 저축을 장려할 목적으로 만든 이 계몽극에는 한국 최초의 여배우 이월화가 출연했다. 한국인이 만든 최초의 영화는 신파극단 신극좌를 이끌었던 김도산의 <의리적 구투>로 연극 장면 가운데 필요한 대목을 영사 화면으로 만들어 공연 중에 비추는 활동사진 연쇄극이었다. 1923년 1월 23일 본격적인 활동사진의 틀을 갖춘 활극 <국경>이 단성사에서 개봉되었고, 이어서 극영화의 형식을 띤 <월하의 맹세>가 상영되었다. 1926년 나운규의 <아리랑>이 단성사에서 개봉되면서 한국영화의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었다.
1924/05/02
경성제국대학 예과 개설
1925/10/05
경성운동장 준공
1926/04/01
경성제대(서울대 전신) 의학부-법문학부 개설
1926/11/30
사단법인 경성방송국 설립.
1926/04/30
경성방송국 창립 준비위원회 개최.
1927/02/16
우리 나라 최초의 방송국 경성방송국(호출부호 JODK) 방송 시작
1927/08/01
경성무선국 완공. 통신 개시
1927/08/01
경성양로원 설립(오긍선)
1927/07/10
별 창간. 조선천주교회 경성교구 청년연합회에서 발행한 월간지.
1927/09/15
진리본원 발행. 천주교 교리서. 여러 차례 중판을 거듭함. 편집겸 발행자 뮈텔. 발행처 경성부 명치정천주당.
1928/04/20
경성부영버스 운행으로 서울 새내버스시대 개막
1929/03/24
경성제대(서울대 전신) 제1회 졸업식
1931/09/15
조선천주공교회약사 발행. 천주교문헌. 편집겸 발행인 라리보.발행처 경성구 천주교 청년회연합회. 백주년을 기념 조선교구 천주교회약사이다.
1932/10/11
경성노회 조직회.새문안교회에서 함태영 목사 사회로 개회되었음.회장에 함태영.부회장에 강운림.서기에 유재한.회계에 김영철 목사 선임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