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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3/08/06 |
(조선 효종 4) 제주목사, 하멜 표류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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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3/08/16 |
1653년(효종 4) 네덜란드동인도회사의 선원인 하멜 일행이 제주도에 표착했다. 일행은 타이완[臺灣]에서 일본으로 항해하던 도중 폭풍우를 만났으며 제주도에 상륙한 후 서울로 압송되었다. 조선은 이들의 표류사실을 비밀에 붙이고 훈련도감의 포수로 임명해 살도록 했다. 앞서 표류한 네덜란드인 벨테브레(한국 이름은 박연)가 이들의 대장이 되었다. 1655년 청나라 사신의 행렬에 뛰어들어 구원을 요청했으나 실패했으며, 이 일로 일행은 서울에서 추방되어 전라도 병영으로 이속되었다. 이들은 군사훈련을 받고 병영의 막일에 시달렸으며, 흉년에는 구걸을 하거나 승려들의 도움을 받아 살기도 했다. 1666년(현종 7) 9월 생존자 16명 중 8명이 배를 구해 일본으로 탈출했으며, 2년 뒤 네덜란드의 요청으로 남은 일행도 일본으로 송환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조선에서 겪은 일들을 <하멜 표류기>(1668)로 엮어 암스테르담에서 출판했다. 하멜 일행은 서양세계를 조선의 민간에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했으며, <하멜 표류기>는 한국을 서방에 소개한 최초의 책으로 유럽 각국어로 번역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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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01/26 |
(조선 고종 17) 유구인 6명, 방답진 앞 바다에 표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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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12/04 |
(고종21)우정국 개국, 최초 우표 발행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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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04/18 |
청 나라와 일본 천진조약 체결.
청 나라와 일본이 중국 텐진에서 우리 나라에 대한 이권을 놓고 자기들끼리 맺은 조약. 청 나라 대표는 직례총독 이홍장, 일본 대표는 이또. 조선 주둔 양국군의 철수에 합의. 이 조약이 맺어지기 전까지는 조선은 일본보다는 청 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텐진조약이 맺어짐으로써 일본은 청 나라와 동등하게 조선에 대한 파병권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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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12/31 |
漢城府, 전국 인구를 6,567,038명으로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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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10/21 |
대원군, 정계 은퇴성명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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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01/07 |
홍범 십사 조(洪範十四條) 발표. 1894년 12월 제정되어 반포된 한국 최초의 헌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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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06/30 |
대한제국은 무너진 국내상업체제를 되살리기 위해 보부상과 연합해 황국협회를 결성했다. 홍종우·이기동·고영근 등이 중심이 된 황국협회는 7월 7일 발회식을 개최한 훈련원에서 "나라를 문명부강하게 하는 도리는 황실을 존숭하고 충군하는 대의를 밝힌다"는 설립취지를 표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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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01/28 |
대한제국 광무 3) 탁지부 예산안 발표.
세출 6,471,013원(元), 세입 6,473,222원(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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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12/08 |
태극기 규정 발표. 흰 바탕에 길이 2척 넓이 1척 태극 7촌 청홍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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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3/21 |
도량형법 발표, 미터법 기준 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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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0/18 |
정부, 최초의 기념우표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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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1/26 |
이인직, 신소설 '혈의 루'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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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7/06 |
궁금령(조선인의 궁중출입을 제한)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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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7/19 |
고종 양위조칙 발표. 유생-학생등 수천명 항의하다 일경과 충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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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7/31 |
대한제국 군대 해산 조칙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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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1/01 |
표준시를 일본표준시에 맞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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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10/16 |
창간.공도 정치를 떠나 교육,종교 사회개선을 3대강령으로 하여 정의,공도에 기본하여 인지의 개발과 사회의 유도에 힘씀을 목표로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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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12/01 |
한국교민 전체대표(워싱턴), 대표 3인 파리강화회의 파견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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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02/16 |
재미 대한인국민대표 이승만 등 윌슨에게 한국의 위임통치청원서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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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05/26 |
민족대표 3인중 한사람인 양한묵, 서대문감옥서 옥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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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04/23 |
한성임시정부 수립. 서울에서 13도 대표의 국민대회 명의로 수립된 일제하의 국내 임시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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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03/24 |
파리 대한민국 대표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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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08/05 |
사회단체 대표 50여명, 니이가타현 한인노동자 학살사건 조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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