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의 별칭이 대머리로 되고 있는데, 탈모증은머리에 한하지 않고, 눈섭, 속눈섭, 수염,
가슴, 수족의 털 등 모든 부문에 생긴다. 대머리는자연적인 경우와 인위적인 경우의 것이 성서에는 기록되어 있다. 자연적인 대머리는 과로(
겔 29:18), 또는 질병(
사 3:17,24)의 결과로 믿어졌다. 나병 즉 황선에 의해 생기는 대머리는 부정한 것으로 여겨져, 자연탈모의 대머리와는 엄격하게 구별되었다(
레 13:40-44).그러나대머리는 흔하지 않아, 지금의 파레스티나에 있어서도 대머리에는 의념(疑念)이 따르고,[대머리]로 불리우는 것은, 대단한 모욕이었다(
왕하 2:23). 이러한 모멸감을 동반하고 있었기때문에, 대머리는 불행의 상징으로 되었다(
사 3:24,
렘 47:5 삭발되다, 기타).
인위적인 대머리는 가이로, 또는 밀어서 만든 것으로, 구약에 종종 기록되어 있다(
겔 5:1). 머리카락을 생명의 자리로 본 고대의 신앙은(
삿 16:17), 하나님 또는 사자에의 희생제사로 여겨지는 삭발의 의식을 낳았다. 그러므로
이스라엘백성을 상의 표시로서 이것을 행하는 일이 금지되어 있었다(
신 14:1,
레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