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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지식사전  작성일  2011-01-27
 제목  구약 예배의 시대별 고찰
 주제어  [예배학]
 자료출처    성경본문  
 내용

 족장 시대 이전 예배
* 지글러 (p.30-31)
"아담아 어디 있느냐?"(창 3:9) 라고 물으신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과의 교제를 원하신다는 표지이다. 아담의 아들 가인아벨은 자신의 산업의 소산을 바쳐 하나님을 예배 하였고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그들의 마음의 동기 때문에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으나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아니하셨다. (창 4:2-5).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으로서 히브리말로 표현된 "동행하다(walked)"는 에녹과 하나님의 친밀한 삶, 즉 정기적인 예배의 삶을 나타내준다. 노아는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부르심을 받아 방주를 지었고, 홍수 뒤에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방주에서 나와서 하나님의 구원을 칭송하여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 번제를 드렸다." (창 8:20).
하나님과 사람의 사귐에 대한 이 단편적인 이야기는 언약의 무지개로 증거를 삼았다. (창 9:11-12)

* 정장복 (p. 34)
에덴 동산에서 창조주와 대화하고 관계를 맺던 인간들이 죄를 짓고 탈선하여 타락
가인아벨에 이르면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제물을 가지고 제단을 쌓은 일과 함께, 하나님께서 예배자들의 심성을 따라 응답하셨던 기록이 나타남 (창 4:3)
에녹과 하나님의 밀접성에서 예배의 계속성을 추측할 수 있다. (창 5:24)
노아의 경우에서는 하나님이 직접 명령하신 대로 섬기고 순종한 뒤 스스로 제단을 쌓는 과정 (창 8:20)

* 웨버 - 신약 시대에 영향을 끼친 네가지 사건, 시내산 사건, 성전, 회당, 절기에 국한시키기 때문에 족장시대 전후에 대한 언급은 없다.

  족장 시대의 예배
* 지글러 (p. 31-32)
오경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역사의 제사법전적 편집"으로 형성되었다. (Bernard W. Anderson, Understanding
the Old Testament, p. 382 재인용) 구약 성서의 이야기는 자기와 교제할 목적으로 인간은 창조하신 인격적인 하나님의 관념으로 시작한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사람을 요구하셨고 사람을 찾는데 솔선하셨다. 인간의 응답인 예배는 제단의 건설과 장소 및 대상물의 봉헌을 포함하였으며, 이 제단 또는 성소는 특별한 장소에 야훼의 나타나심을 염두에 두고 언제나 세워졌다.
먼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의 부르심에 믿음과 순종으로 응답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그에게 예배를 드렸다.(창 12:1-30) 후에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을 여호와께 제사 드리기를 기쁘게 여겼을 때 그는 하나님을 예배 드렸다. (22:9-10)
이삭은 아브라하으로부터 예배드리는 법을 배워서,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26:24-25). 야곱은 도망하는 길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돌로 단을 세우고 여호와께 바쳐서 그곳을 벧엘 곧 "하나님의 집" 이라 불렀다. (28:16-17)

* 정장복 (p. 35)
아브라함은 하나의 족장으로 출발하면서 제사장과 예언자와 통치자의 일을 담당하게 되었다. 칼빈의 말대로 그는 하나님을 향한 제단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다니면서 어디에서든지 필요성을 느낄 때마다 제단을 쌓았다. ex) 세겜 땅 모레에서의 제단 (창 12:7-8), 모리아 산에서의 제단 (창 22:9-10).
아브라함의 강한 예배 의식은 후손인 이삭(창 22:9-10)과 야곱 (창 26:24-25)에도 계승되었다. '이들 대표적인 족장들이 행한 예배는 예언적이며 제사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었다. 예언적 요소란 족장들 개개인이 하나님과의 직접 또는 간접적인 접근을 통하여 얻은 것들인데, 거기서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자기의 목적을 밝히셨으며 또 그들에게 통찰력을 주셨음을 볼 수 있다. 제사적인 요소에 있어서는 그들이 직접 하나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희생의 제물을 드리면서 인간들이 앞으로 계속해야 할 예배의 본과 제사의 필요성을 보여
주었던 것이다.

  모세 시대
* 지글러 (p.32-33)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로 이스라엘에게 계시하셨는데, 그 언약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요구하신 것으로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전달되었다. (출 20:1-18)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예배를 요구하셨고 구약성서에서 예배의 뜻과 목적의 모형은 신명기 6:4,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라"에 가장 잘 요약되어 있다.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회막이 그 지시한 양식을 따라 세워졌으며 (출33:7, 민 11:26) 예배를 위한 성소와 십계명을 간수하기 위한 법궤를 만들게 하셨다. (출 25:26) 성막의 건립으로 회중 예배는 한 제도로 확립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를 명하여 아론과 그 아들들을 거룩하게 하여 제사장 직분을 맡기게 하셨다. (28:-3). 백성들은 예배의 행위로서 제물을 하나님께 바치도록 되어있었다. (29:30)

* 정장복 (p. 35-36)
모세의 의의는 그가 율법서를 기록하면서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할 예전(禮典)의 구체적인 내용을 계시 속에 기록으로 남겼다는 것이다. 이로부터 노예 생활 속에서 무질서했던 야웨 종교의 독특한 예배 형태를 쇄신해 가는 구체적 발전 단계가 개시된다. - 십계명의 새 계명, 예배를 위한 서소의 내용과 규례 문제, 제사장 계열(레위 지파)의 확정, 그리고 제사 제도의 제정등을 명하셨다.

* 웨버 - 시내산 사건 (p. 27-29)
시내산 사건의 전체적인 맥락은 출애굽기 19-24장에 묘사되어 있다. 이 자료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시내산 기슭에서 이루어진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공적인 만남이다. 이러한 만남은 그것이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의 만남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첫째로 그 만남은 하나님께서 주도하셨다. 둘째로 백성들은 책임의 비중에 따른 구조로 배열되었다. 지도자는 모세였지만 그 만남의 다른 부분들은 아론과 나답, 아비후, 이스라엘의 칠십 장로들,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 그리고 백성들 등에 의하여 분담되어져 회집한 자들이 모두 만남에 참여하는 것이 되었다. 회중 모두가 완전히 역할 분담되어 참여해 조화로운 전체를 형성한 것은 참여(participation)라는 예배의 근본적인 측면을 지시한다. 셋째로 이 만남은 말씀의 선포로 특징 지어졌다. 이 점은 예배가 주께로부터 말씀을 들음이 없이는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넷째로 백성들은 계약조건을 받아들임에 스스로 동의하였고 말씀을 듣고 순종하려는 주관적인 헌신을 작정하였다. 이것은 예배의 본질적인 측면인 헌신의 계속적인 갱신을 나타낸다. 다섯째로 그 만남은
계약 봉인에 대한 극적인 상징에 의하여 절정을 이루었다. 구약 성서에서 하나님은 항상 인간과의 관계에 대한 봉인의 표시로 피의 제사를 사용하셨다. 이 희생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회적인 제사를 지시하는 것이다. 그의 희생 이후 주의 만찬은 교회가 하나님과 더불어 갖는 관계에 대한 표지가 되었다.

* 웨버 - 성전 (p.30-32)
성막과 성전은 이스라엘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강조하였다. (출 25:8, 대하 6:7, 겔 43:7 참조) 성전에서 드려지는 희생제사는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언약을 끊임없이 상기시켰다. (출 24장) 또한 성전은 이스라엘과 주변 이교도들의 문화 및 예배로부터의 분리와 대립의 표현이었다. (신12장) 이처럼 성막과 성전은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에 관계에 대한 가시적이고 유형적인 표지가 되었다.
또한 성막과 성전의 상징적인 성격이 있다. 그것은 거룩한 공간 감각, 거룩한 예식들, 거룩한 제사장들 등에 의해 특징지워졌다. 이러한 거룩한 상징들의 현저한 특징은 그것을 하나님에 의하여 제정되었다는 점이다.
성전 자체의 양식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더불어 가지고 있는 관계에 대한 상징적인 의사전달이며 (출 25:9), 성전에서 드려지던 거룩한 예식들은 시내산의 계약 인준 행위로부터 생겨났으며 그리스도의 희생제사를 기대하는 것이었다. (히10장)
마지막으로 성전은 거룩한 직분에 의해 특징지워졌다. 그들은 백성 전체를 대표하는 중재자들로서 성별되었으며(출29장), 섬기는 일에 적합한 의복을 입었고(출28:40-43, 39:1-31), 거룩한 생활을 위한 엄중한 규칙들을 부여받았다. (레21:1-22:10)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성취되었고 그의 몸인 교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생활과 행동에는 육적인 측면이 존재한다는 생각은 성전으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신약성경의 예배에서도 유지되어 지금까지도 거룩한 장소(교회 건물), 거룩한 예식들(성찬식), 거룩한 직분(위임받은 자들)등에 대한 개념은 계속 영향력을 갖고 있다.

*최정훈 씨 논문 - 율법시대의 예배
율법시대 공예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이스라엘은 성전이외의 어떠한 곳에서도 희생제물을 드리는 것이 허용되지 아니했다. 둘째로 공예배가 극히 세부에 이르기까지 규정되어 있었다. 셋째로 그것은 대리적 위탁이었다. 백성들의 참여는 간접적이었으며 백성들은 년3회 정해진 때에 남자는 12세 이상이 되면 모두 성소에 가서 주 앞에 나가지 않으면 안 되었다. (출 23:14-17) 넷째로 그것은 의식적인 것이어서 예배에 있어서 언어보다는 행위의 요소가 컸다. 다섯째로 그것은상징적, 모형적이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제사장적
활동을 상징한 것이다. (김득룡, p.11-12)

* 심기식 씨 논문 - 제사법에 나타난 예배와 생활 (p.70-73)
구약에서 여호와께 열납되는 제물은 흠없는 것이어야 했는데 (출12:5, 레 22:19,25) 흠없는 제물을 드리기 위해서는 그들의 생활 전체를 통하여 정성을 기울어야만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활을 제사를 위한 생활이었다해고 과언이 아니다. 오늘날의 크리스챤들은 구약에서처럼 생축의 제물을 준비하는 대신에 그 의미를 살려 헌신적 생활로서 모든 삶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신령한 제사로 드리는 것이다. (롬 12:1-2) 또한 강조되고 있는 제사장의 임직시(레 8:6), 결혼 (레21:7-8, 21:13-15), 복장(출28:6, 레 8:7-13)의 엄격한 규례는 모든 신자가 왕같은 제사장이 된 (벧전2:9) 오늘날 성도들의 순결한 생활로서 드려지는 예배를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성막 (출28:1)의 속죄제 규례와 예배 참여자의 속죄 규례는 온전한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사는 우리 마음의 성전에서 항상 정결하게 드려지는 예배적인 생활을 의미하게 된다.

  사사 시대
* 지글러 (P.33-34)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바알신 종교(Baalism)"로 알려진 자연신의 예배와 충돌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그의 백성들은 거짓 신들을 예배하는 족속들에게 영향을 받아 여호와 하나님의 예배는 가장 순결한 형태로 유지되지 못하였다. 한나의 기도가 진실하였음은 의심이 없으나 9삼상1), 제사장들의 부패한 행위(삼상 2:!2-27, 22-25)와 법궤 위에 둔 서물숭배적 가치 (4:3)는 예배의 거짓 행위를 암시한다. 그러나 여호와의 예배는 백성들에게서 완전히 잊혀진 것은 아니어서 사사시대 수많은 신당에서 지속되었다. 길갈은 여호와의 예배를 위하여 가나안의 새 땅에 건립된 첫 장소였을 것이다.(삿2:!) 그 밖에도 오브라(6:24), 실로와 단 (18:29-31), 헤브론 (삼하 5:3), 그리고 기브온 (왕상 3:4)의 제단들은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위하여 그 땅을 계속 정복하고 있었음을 암시한다.

*정장복 (p. 36)
가나안 정복 후 이스라엘 백성은 바알 신을 섬기는 그 땅의 토착 종교에 접하고 손쉽게 그들의 종교에 호감을 갖게 되면서 탈선을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만다. 바알과 하나님을 동일시하여 하나님께 드리던 예배와 의식, 기념 축제 등을 바알에게 돌리는 심각한 과오를 범하고, 거짓 예언자들의 등장이 있었다.

  성전 시대
* 지글러 (P.34-36)
다윗은 야훼를 위하여 예루살렘에 첫 제단을 세웠고(삼하 24:25) 또한 그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계획을 품었다.(7:2-3) 예루살렘의 솔로몬 성전에서 구약성서의 예배가 그 절정에 다다랐는데 그 성전은 하나님께서 이미 나타나셨던 예루살렘에 세워졌다. (24:16-25) 이 성전은 이스라엘의 중심적 성소가 되었다. 성전의 구체적인 모습과 그 봉헌식의 기록은 역대하 4장에서 7장에 걸쳐 자세히 묘사되고 있다. 장엄한 성전과 더불어 제의는 더 발전하게 되었다. 이것은 전국적으로 지키는 절기를 중심하여 더욱 발전하였다.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은 대표적인 절기로서 예루살렘 성전은 전 국토에서 예배의 중심지였다. 백성들은 예루살렘에 올라와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 하였다. 그들은 십일조와 성소에 드릴 희생제물을 가지고 왔다. 그들의 예배 행위는 음악, 독창, 축송, 환성, 춤, 행렬, 기도, 악기의 연주, 단순한 형식의 설교, 이스라엘-선조들, 영웅들, 성도들, 군인들-의 이야기들의 종교적 암송을 포함하였고 사이 사이에 간구, 기도, 약속, 고백과 신조를 말하는 것, 거룩한 식사, 몸을 씻는 것이 점철되었다. 이스라엘의 예배에는 묵도도 있었는데 이는 하박국 2:20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찌어다." , 시편46:10의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라는 기록을 통해서 알수 있다.
절기와 희생 제물과 함께 정성어린 제식과 예식은 발전되어 백성에게 그들의 죄와 또한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깨우쳤다. 레위기 전체는 이 제사 및 제사장 제도에 전적으로 기여하였다. 제사는 효과적인 예배의 필요한 조건으로 이해되었다. 제사에는 제단에 바쳐 그 연기가 하나님께 올라가는 번제 (삼상 7:9, 신 33:10),
사귐의 제사인 화목제(레 3장), 죄를 위하여(4:1-5:13) 또는 죄의 보상으로(5:14-16) 드리는 속죄제와 속건제, 서약의 기념물로 드리는 식물의 제사인 소제 (레2장),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사이에 언약의 서약을 상징하는 "진설병의 예물"(24:5-9), 그리고 향기로운 향을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의 예물" 또는 분향 (출 30:33-38, 레 16:12-13)등이 포함되었다.

* 정장복 (p. 37)
솔로몬 성전의 예배의 몇 가지 중요한 변화들
  십계명이 담긴 법궤를 성전에 모셨던 일
  진설병과 황금 등대를 비롯한 기구들로 성전을 화려하게 장식
  찬송과 함께 수금, 나팔 같은 악기의 사용
  예배의 참예자들이 십일조를 비롯하여 각종 제물을 드린 것.
그러나 이러한 솔로몬 성전 예배는 솔로몬 말기부터 그의 타락과 함께 형식화되기 시작했고 예배의 본래적 목적을 상실하는 현상을 가져왔다.

  선지자들의 개혁 운동
* 지글러 (P. 36-39)
예언서와 시편 - 인격적, 윤리적 종교
이스라엘 예베의 교정자로서 수많은 예언자들이 예배의 행위에서 무의미한 의식주의와 백성의 불순한 동기에 힘 있게 대항하였다.
아모스 5:21-24 : 그들의 절기, 성회, 번제, 소제를 싫어하고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신실한 예배로 돌아오도록 요구하였다.
호세아 6:6 :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미가 6:6-8 : "내가 무엇을 가지고 ...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행함"
이들은 모두 제식의 폐지가 아니라, 제식의 성실한 준행을 요구하였다.
예레미야 : 예배의 인격적 또는 경험적 요소를 주장하였다.
ex) 2:13, 7:17, 23:1
에스겔 : 예배 개혁 (5:11) 평안을 예언하고(13:16), 개인적 책임으로의 전환이 선포 (18:20), 성전에 관한 장엄한 환상을 통해 뜻 깊은 제의의 구체적인 설명들을 제시 (40-44장), 백성의 예배에 관한 상세한 교훈 (46:3이하)을 제공했다.
이사야 : 제 6장에서 예배드리는 성전의 환상을 통해서 여호와의 모든 위엄과 영광 속에서 그분을 보았다.
말라기 : 예배의 퇴보를 괴로워하면서 -불결한 떡, 병든 짐승의 제물, 불의한 태도 등으로 인한 제단의 오염 -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 베푸시는 여호와의 고치심과 새 생명을 약속한다. (4:2)

* 정장복 (p.37-38)
요시야 왕의 개혁 운동 : 주전 640년에서 609년 까지 재위하는 동안 대제사장 힐기야에 의해 발견된 율법책에 명령되어진 모든 사항을 준수하는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했다. 이방신 바알과 관련되었던 지방 성소와 제단들을 모두 파괴하고 하나님 앞에 의로운 생활과 인도주의 겸손히 서약하며 성전의 재건과 예전의 회복을 이루었다.
예레미야의 개혁운동 : 외형적인 의식에 사로잡혀 직업화되어 가는 제사장들의 종교성을 비판하는 데서 시작하여 영적인 종교로서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도적인 개혁보다 개인의 책임성과 그들 심령의 변화기 시급함을 주장하며 내재적 종교로서의 개혁을 부르짖었다.
에스겔의 개혁운동 : 죄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성을 강조하였지만 예레미야처럼 성전 예전을 부정하는 입장이 아니고 성소의 예배와 영적 정화를 병행하는 개혁을 주장했다.

  바벨론 포로 시기
* 지글러 (P.41-42)
예루살렘의 함락과 솔로몬 성전의 파괴, 예배 중심지로부터의 멀리 포로로 떠난 오랜 기간, 예언 활동의 쇠퇴, 그리고 성서에 대한 가속적인 강조는 예배의 새 형태를 일으켰다. 회당이라고 하는 예배의 새로운 중심지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회당은 처음에는 교육 장소로서 세워졌으나 이후에는 우대 사람들의 예배의 장소로 이용되었다. 회당 예배는 성전예배와는 달리 몇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다. 회당 예배는 덜 형식적이었
으며, 회당에서는 교육적 또는 교훈적 요소가 첫째였다. 그리고 당연히 제사장의 역할을 뚜렷하지 못해서 평신도의 참여가 더 뚜렷하였다.
회당예배의 중요 요소는 성서 읽기와 그 해석, 유대교 신조, 쉐마의 암송(신 6:4), 시편, 십계명, 축복기도, 그리고 아멘의 사용, 기도, 그리스도교의 전통인 텔산크투스(Ter Sanctus, 거룩, 거룩, 거룩)가 된 유대교의 성결 또는 성결의 기도이다.

* 정장복 (p. 38-39)
느헤미야와 에스라는 포로기 이후 제사 법전(The priestly Code)의 발견과 함께 예언의 전승과 제사 예식을 새롭게 다듬고 거룩한 공동체의 출발을 주도했다. 이 시기의 이스라엘은 단순한 국가라기 보다는 종교적 공동체, 소위 거룩한 공동체였으며 모든 사람들이 이 형태의 지속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포로 시기에 성전 예배를 대체해 형성되 "회당 예배"는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데 강조점을 둔 예배였다. 이 예배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일어서서 축원 또는 기도를 했고, 동물 바치는 의식이 점점 약해졌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집전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예배 참예자의 참예 속에서 경청되어 이해를 가져오는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되었다. 또 성전의 제사 대신에 새벽, 아침, 정오로 드리는 기도가 성행하게 되었으며 가정까지도 예배 드리는 성소로 확대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평신도들도 예배 활동에 직접 동참하게 되었다. 이러
한 면모의 예배는 기독교 예배의 요람적 성격을 지니는 것이다.

* 웨버 - 회당 (p.32-34)
회당은 엄밀히 말해 구약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신구약 중간기에 속한 것이다. 회당의 중심적ㅇ니 동기는 주의 말씀을 유대공동체의 맥락 안에서 보존하고 전파하는 것이었으므로, 회당은 포로기 유대인들으 부락생활의 종교적이고, 교육적이며 사회적인 중심지가 되었다. 회당의 예배는 성전예배와는 달리 거룩한 예식이나 거룩한 직분을 인정하지도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회당 예배는 신앙으 확인, 기도, 성경 등으로 이루어졌다. 신앙의 확인은 쉐마(shema) 안에 표현되어 있는데 쉐마는 하나님의 유일성을 중심적으로 고백하고 유대민족의 근본적인 의무를 말하는 부분(신 6:4-9)과 보상과 징벌의 교리를 강조하는 부분(신11장), 그리고 거룩하기에 힘써야 하는 각 사람의 의무를 강조하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다음으로 회당 예배는 기도를 강조하였다. 기도서인 테필라(tefilla)역시 세가지 부분으로 구성된 세 개의 기도문으로 구성되었다. 회당예배의 또다른 요소는 율법(torah)였다. 회당예배를 통해 토라를 연구하고 다음 세대에게 전승해야하는 유대인의 의무가 지켜질 수 있었다. 일반 백성들의 토라 사용은 제사장 집단만이 그러한 전승을 소유하는 다른 종교와는 달리 유대인들에게만 독특한 것이다. 회당예배에서는 토라의 낭독에 이어 설교가 이어졌고 설교는 읽혀진 토라의 본문을 해석하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토라 속에서 교훈을 찾는 "탐구"행위, 즉 데라샤(derashah)로 불리워졌고, 설교자는 "탐구자"라는 의미의 "데라샨(derashan)으로 불리

워졌다.

* 최정훈 씨 논문 - 포로기 시대의 예배 (p. 22-23)
회당 안식일 예배의 순서는 다음과 같았다.
  Shema의 낭송 : 쉐마는 "듣는다"라는 기도의 어구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신명기 6:4-9, 11:13-21, 민수기
15:37-41 등 세 곳에 있는 성구들을 합쳐서 만든 것이다.
  기도 : 제 18의 축복기도(Shemone)와 축도의 전부 또는 일부가 행해졌다. 회중은 기립하였고 (마6:5), 각
축복 기도가 끝이 나면 아멘이라 제창하였다.
  율법 공과의 낭독 (행 15:21)
  구약 예언서의 낭독
  강해와 권면
  제사장이 있는 회당에서는 기도를 하였고 회중들은 아멘으로써 폐회하였다.
찬양이 있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김득룡, p.12-13)

  시편의 예배에 있어서 의미
* 지글러 (p. 38-39)
시편에는 개인적인 예배에 대한 내용이 풍부하다. 히브리어로 시편은 "찬양 제사의 노래들"을 뜻하는 "태힐림(Tehillim)"이다. 대부분의 시편은 성전에서 실제 예배 순서에 사용되도록 지어진 실질적 제의 시편 (cult psalms)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시편의 앞에는 그 독특한 시의 예배에서의 목적을 암시하는 표제 또는 용어가 나타난다.
ex) 시편 100편은 "감사의 시", 시편 88편은 "참회의 시", 또는 사람의 영혼을 "낮추는 시", 시편 38편은 "생각나게 하는 시" 또는 "기념 제사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는 그 음악이 하나님의 예배에서 어떻게 불리워져야 하는가에 대한 일정한 지시와 더불어 몇 개의 시편이 나타난다.
많은 시편은 순례자들이 시온산에 있는 예배드리는 성전에 올라가면서 부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들이다.
- 시편 121, 122, 127, 128
사무엘 테리인(Samuel Terrien) : 히브리의 시편은 유대교의 모든 형태와, 그리스도교 국가의 모든 교회들을 위한 개인 기도와 공동 예배의 핵심을 이룬다고 보여진다. 시편의 생명력의 비결은
  시인들에게 생명을 불어 넣은 예배의 느낌,  기도중에서의 시인들의 용기와 정직성
  하나님의 종국적 승리에 관한 시인들의 신학적 확신,    그들의 역사적 사회적 책임감,
  그들의 고아한 문학적 심미적 형태

* 정장복 (p. 39-40)
시편은 하나님을 향한 개개인의 영혼이 온갖 다양함으로 가득 차 부르는 노래들이며, 그러한 개인들이 모여 예배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한 목소리로 부를 수 있는 찬송이요 또 기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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