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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인명사전  작성일  2010-04-15
 제목  이도정(1898. 2.21~1950.11.20) 권사
 주제어  [대한민국] [권사] [순교자] [한국전쟁]
 자료출처    성경본문  
 내용

1898년 2월 21일 평안북도 용천군 양시면에서 출생했으며,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다가 1916년에 용천군 외상면 서석동 최병도씨에게 시집가게 되었다. 서석교회 권사로 봉사하던 중 6·25 전란을 만났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강단 밑에 엎드려 기도하다가 1950년 11월 20일 공산군에 의하여 총살 되었다.

 

1910년 한일합병을 전후로 약탈과 공포 불안 빈곤 질병으로 무당 굿판이 성행하는 우상숭배로 절망적인 암흑사회에 서석동 큰 마을에 빛이 비치게 되었다. 1899년에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을 전하는데 걸림돌이 문맹이라 교회는 노인과 어린이 차별없이 공부하는 마을이 되었다.
시부모와 함게 교회에 같이 나가게 되는 이도정의 시집살이는 힘든줄 모르고 즐겁기만했다.
3남1녀를 낳고 다시 아이를 잉태했을때 시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숨도 돌리기 전에 남편이 세상을 떳다. 이도정권사는 유복자를 뱃속에 담은 채 가장이 된 것이다.


유복자가 태어나자 하나님이 맡아주실 아기라 하여 천자라 불렀고 이름을 지을 때도 목사가 되기위하여 하늘나라를 배워야한다는 뜻으로 학천이라고 이름하였다.
그는 한나처럼 눈물의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리어 새벽기도에 열심이었다- 새벽마다 종치고 새벽기도회에 참석해서 모든 괴로움을 주께 맡기고 기도했다.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시어 성령의 능력이 임하여 신유의 은사를 허락하셨다. 환부에 손을 언고 기도하면 귀신이 나가고 불치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감사하였다.
이도정 권사가 머리에 손을 언고 기도하며 두세사람이 붙들어도 당하지 못하는 발광하는 환자가 죽은듯이 머리를 숙이고 꼼짝을 못하였다.


서석교회에는 주일날이면 예배시작하기 전에 미리 정신병 환자들을 부축하고 교회에 들어오면 끌려온 환자들은 떠들고 침 뱉으며 발광을 하다가도 이 권사가 교회앞까지 오는 것을 알고는 꼼짝도 못하고 굳어져서 입도 다물고 앉아버린다. 그러면 성도들은 '이권사님이 오시는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모두들 창문밖을 내다보면 권사님이 도착하곤 했다.


월남한 둘째아들 학모가 국방군 장교가되어 북진할 때 환영만세부르고 첫째아들 학근이는 국방군에 협력하고 자치대에서 일하다가 1.4후퇴시에 남하했다는 이유로 월남하지 못하고 교회에가서 기도하든중 괴뢰들이 들이닥쳐 이도정권사의 아들들을 찾다가 월남하고 없자 이권사를 사살했다.
목사가 되라고 월남케 했던 막내 아들 학천은 어머니의 유언따라 도정교회 목사로 시무했고 용인 순교자기념관 관장이 되기도 했다.

 

 

>> 목차고리 : 세계 > 아시아 > 동아시아 > 대한민국 > 순교자

>> 연결고리 : 대한민국, 한국전쟁, 권사, 순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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