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해방과 더불어 석방된 주남선 한상동 목사 이들은 6월 13일부터 2개월간 진해에서 신학강좌를 개설하였고, 1946년 9월20일에는 고려신학교를 개교하였다. 자유주의적인 조선 신학교에 한국교회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확신때문이었다.
박형룡(朴亨龍) 은 초대 교장으로 봉사하였고, 박윤선은 고려신학교의 설립 때로부터 14년간 개혁주의 신학의 확립과 정착을 위해 값진 봉사를 했다.
고려신학교는 개혁주의 신학교육을 통한 목회자 양성을 목표했을 뿐만 아니라 해방 후 교회재건과 영적 쇄신운동의 동력원의 역할을 감당하였고, 훗일 고신교단의 이념적 모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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