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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성경지명  작성일  2007-01-02
 제목  나사렛(Nazareth)
 주제어  
 자료출처    성경본문  눅 4:29,마 2:13,마 13 :57
 내용


뜻 : 거룩하다

 

나사렛은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 산간 지방을 거쳐 북으로 약 134Km 지점, 텔아비브에서 동북쪽으로 약 105Km, 하이파에서는 동남쪽으로 약 35Km 되는 지역에 있다. 나사렛은 갈릴리 산간 지방에 속하며 산들이 둘러 서 있는 산간의 분지로 해발 약 375m 이고, 현재는 아랍인이 사는 동네로 기독교인과 회교인들이 섞여 살고 있고, 유대인은 산등성이에 새로이 정착을 하고 있다.
나사렛은 천사 가브리엘이 다윗의 자손 요셉과 정혼한 처녀 마리아에게 아들을 낳을 것을 계시해 준(눅1:26-38) 곳으로 동네 중심에 수태고지 교회가 있습니다. 또한 같은 울타리 안에 성 요셉 교회가 있고, 수태고지 교회에서 동북쪽으로 약 600m지점에 희랍 정교회 소속의 가브리엘 교회가 있으며, 가브리엘 교회 근처에 마리아의 우물이 있다.

 

(1) 예수를 미워서 밀어뜨리려한 45척의 단애가 있다(눅 4:29).

 

(2) 30년간 예수님이 사신 고향(마 2:13-23).

 

(3) 풍속이 추접하고 악하여 예수를 나사렛인이라 하였다(마 2:23, 막 1:24).

 

(4) 오랫동안 복음을 전파했으나 신종치 않고 도리어 2차나 배척하였다(마 13 :57, 눅 4:29).

 

나사렛은 예수께서 출생 후 잠시 애굽으로 피난 했던 때를 제외하고는 태아에서 부터 유년기를 거쳐 성년이 되기까지 일생을 보낸 고향이다. 베들레헴 말 구유간에서 태어난 예수님은 헤롯의 박해를 피하여 애굽으로 피난 갔다가, 주의 사자가 이르는 대로 이스라엘 땅에 되돌아와서 정착한 곳이 그 부모의 고향이기도 한 나사렛이다. 예수님이 복음을 전파하실 때는 나사렛을 떠나지만 예수님의 이름 앞에는 항상 나사렛이라는 말이 붙어 다닌다. 크리스챤 이라는 말도 히브리어로는 '노쯔리', 아랍어로는 '낫스라이'라고 불리웠는데, 이는 '나사렛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나사렛은 에스드라엘론 평원 북쪽, 갈릴리의 언덕에 있는 한 마을이다. 티베리아스에서 31 Km, 하이파에서 39 Km 떨어진 해발 375 m 정도의 산으로 둘러 쌓여 있다. 아랍인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이 마을 동쪽 산너머에는 새로이 조성되어온 유대인 도시가 있다. 성탄절을 전후한 시기에 성탄절을 느끼게 하는 도시의 하나이다.

 

성경에서 예수님은 '나사렛 사람' (마 2:22 ~ 23, 요 19:19)으로 불린다. 이집트에서의 피난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곳 (눅 2:39)으로, 예수님은 그의 소년시절 (눅 2:51)을 이곳에서 보내셨다. 초기 그리스도 인들은 '나사렛당' 이라고 불리기도 하였고, 이것은 지금도 아랍어와 히브리어에 그리스도인을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오늘날의 고고학적 발굴의 결과, 이곳 나사렛에는 오래전에 정착 문화가 형성되었다는 것과, 초기 로마시대 기간에 번성했던 것을 보여준다. 중기 청동기 문명 시대의 해골과 매장터가 도시 상부에서 발굴되었다. 1962년 가이사랴에서 발굴된 한 파편에는 히브리어로 나사렛이라 기록된 기록물이 등장하였고, 탈무드 시대의 기록물들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소년예수의 성장지 나사렛 (천혜의 자연경관…설교·예화 배경)
소년 예수는 나사렛이란 작은 시골동네에서 자라났습니다.그 도시는 갈릴리 지방 남단에 위치했는데 컵처럼 생긴 계곡 언덕위에 있었습니다.예수가 자기 집에서 남쪽으로 내려다 보면 메기도라는 기름진 평야가 눈 앞에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이 평야는 옛날부터 근동지방의 유명한 전쟁터였습니다.동북지방의 바빌론 앗시리아 시리아 미도 페르샤와 같은 나라들과 가나안의 연합군 애굽 이스라엘이 허다한 전쟁을 치루어 수 많은 피를 흘린 지역입니다.여기가 말세가 되면 아마겟돈이라는 마지막 세계전쟁이 벌어진다는 곳입니다.

 

이스라엘의 첫번째 여성지도자였던 데보라가 바락장군과 함께 다볼산에서 뛰쳐 내려와 가나안 군대의 병거들을 섬멸한 곳입니다.기드온이 3백명의 정병으로 미디안 군대를 정복했던 지역이요 사울왕이 엔들무당의 동굴에서 최후의 조반을 들고 블레셋 군대와 싸워 패배하자 자기 칼에 엎드려 자살한 곳입니다.아합왕이 다마스커스에서 몰려오는 아라멕군대를 무찌른 장소이고 요시야왕이 달려드는 앗시리군대와 싸우다 화살에 맞아 목숨을 잃은 곳입니다.그 평야를 바라보면서 예수는 구약의 역사를 많이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이 지역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기름지고 아름다운 지역 가운데 한 곳입니다.나사렛 지방의 자연은 그렇게도 아름다운데 경건한 갈릴리 사람들 사이에서 그 동네는 인기가 없었고 아예 무시를 당하는 곳이었습니다.

 

제자가 된 빌립이 예수를 처음 만나고 너무 기뻐서 자기 친구 나다나엘을 찾아가 말했습니다.『우리가 메시야를 만났소.나사렛 동네에 사는 요셉의 아들 예수라는 분이요』 나다나엘의 첫마디가 『나사렛이라구?나사렛같은 동네에서 무슨 좋은 일이 일어난단 말이요』하며 핀잔을 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요한 1:45-46).

나사렛에서 동북쪽으로 조금 가면 해발 500m쯤 되는 곳에 유리같이 맑고 물고기들이 펄떡대는 갈릴리 바다가 있습니다.게네사렛 호수라고도 부르지요.서남쪽 호숫가에는 로마황제가 지은 디베랴라는 신도시가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로마식 목욕탕들과 휴양지들이 있었고 길가에는 멋지게 늘어선 가로수가 있었습니다.디베랴도시에 막달라라는 거리는 유명한 홍등가였습니다.우리 귀에 익숙한 막달라 마리아가 바로 여기서 온 여자였습니다.갈릴리 바다에서 조금만 북쪽으로 가면 헤롯빌립왕의 궁정이 있었던 가이사라 빌립보라는 도시가 있고 그 도시 뒤쪽으로는 꼭대기에 늘 눈이 덮여있는 헐몬산이 버티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 유명한 신앙고백이 처음 나타났습니다.예수께서 베드로에서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시자 『당신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태 16:16)라는 말을 한곳입니다.

나사렛 서쪽에는 엘리야가 바알선지자들을 무찌른 갈멜산이 있고 조금 더가면 지중해가 나옵니다.이런 지역이 예수께서 어린 시절에 자라온 무대였습니다.이런 지역에서 예수님은 마음껏 자연의 아름다움을 맛보면서 성장했는데 그 분의 설교나 비유나 예화에서 수차 자연을 예들어 말씀하신 배경이 되었습니다.

예수는 요셉의 무릎위에서 토라를 처음 배웠습니다.토라는 모세오경입니다.유대아이들이 제일 먼저 배우는 성경말씀은 『쉐다』라는 구절인데 기독교 아이들이 요한복음 3:16을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신6:4-5).

데칼로그라고 부르는 십계명이나 토라에서 중요한 구절들을 다른 유대 아이들이 배우듯이 암송하며 배웠습니다.경건한 유대 가정에는 토라를 적어 놓은 두루마리가 하나씩 있었습니다.두루마리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글을 배웠습니다.부모들은 시몬 벤 샤타 때부터(주전 75년경)동네마다 세워놓은 학교에 아이들을 보냈습니다.아이가 좀 더 자라면 혼자 성경을 읽게 했습니다.성경을 열심히 탐구했습니다.

당시 유대에서는 최소한도 네 나라말을 사용했는데 예수도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배웠습니다.아라멕어가 유대인들의 일상용어였고 희랍어도 널리 쓰여졌습니다.한번은 희랍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온적이 있었습니다(요한12:20).유대사람들은 대개 희랍어를 알았습니다.

신약성경 전체가 희랍어로 쓰여져 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토라의 언어인 히브리어도 가르쳤습니다.아라멕과 히브리어는 사촌간이어서 아라멕어를 하는 사람은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또 라틴어도 알았을 것입니다.당시는 로마가 지배하던 시대여서 곳곳마다 많은 로마군인들과 민간인들이 와 있었는데 그들이 공용어로 사용한 언어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도 라틴어로 「유대인의 왕 나사렛 예수」라고 써 붙였던 일이 있었습니다.예수님은 4개국어를 알고 있었습니다.고고학자들이 이스라엘에서 4개국어로 쓰여진 수 많은 예수님 당시 문서들을 발굴해 냈습니다.

예수님은 자라나면서 자연을 즐기고 구약성경을 배웠으며 국제적 문화도 접하였습니다.나사렛을 중심해서 요셉과 함께 여러 곳을 다니며 목수의 일을 하면서 성장했습니다. (김상복목사의 신약이야기 /아신대교수·할렐루야교회목사)

 

언덕위의 나사렛 마을

갈릴리 여정을 어느 정도 마친 우리 일행은 서쪽 방향으로 나아갔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나사렛이었다. 나사렛은 비옥한 이스르엘 평원이 멀리 바라보이는 해발 380미터 정도 언덕위에 세워진 작은 마을이다 현재 아랍 사람들이 약 4 만 명 가량 살고 있으며, 이들은 비록 아랍 사람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기독교인이다. 나사렛요셉마리아의 고향이며, 예수님께서 성장하신 곳이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후 헤롯을 피해 애굽으로 가셨다. 그후 애굽에서 돌아오신 후에도 헤롯의 아들 아켈라오타 유대의 왕이 된 것을 아시고 나사렛에서 성장하셨다. 그 후 예수님 성호 앞에는 '나사렛'이 언제나 붙어 다녔다.

"나사렛 예수!"그 때 이후로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나사렛 사람들이라고 불리웠고, 지금도 이스라엘에서는 기독교인들을 "노쯔리"(Notzri)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예수님을 무시했다.(참고, 요 1:46) 그러나 그 보잘 것 없는 곳이 메시야의 고향이 되었다. 하나님은 언제나 작은 자들을 사용하신다. 작은 마을, 작은 사람들,작은 자라고 느끼는 불쌍한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그러므로 천국은 소자들의 나라이다. 그곳은 대인들은 어울리지 않는다. 주님 안에서 한없이 낮아진 소자들에게 어울리는 나라가 천국이다. 오늘날도 이 땅의 수많은 나사렛에 주님께서 임하신다.

나사렛에서 디베리아로 가는 큰 길의 왼쪽 길가에 있습니다. 가브리엘교회의 샘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이 우물로 연결됩니다. 지금의 건축물은 1862년에 세워진 것입니다." 나사렛에서 눈길을 끄는 것 중의 하나는 성가브리엘 교회 근처에 있는 "마리아의 우물"이다. 아마도 마리아도 이 샘에서 물을 길었을 것이다. 그 물로 음식을 만들고, 그 물로 빨래를 했을 것이다. 그 물은 예수님께서 잡수신 물일 것이다. 생수이신 그 분이 마신 또 하나의 물이었다.

 

나사렛에서 유명한 것은 수태고지 교회이다. 유명한 콘스탄틴 대제의 어머니 헬레나는 326년경에 나사렛에 첫 번 째 교회를 지었다. 이 교회는 마리아의 집터라고 알려진 곳에 세워졌다. 그러나 이 교회는 그 후 주인이 다섯 번이나 바뀌었다. 모슬렘이 이 지역을 장악했을 때 나사렛은 많은 고통을 받았다. 그 후 1099년 십자군에 의해 일시 해방되었으나, 1187년 사라센이 십자군을 무찌름으로써 다시 모슬렘 화되었다. 그 후1517년 터어키가 통치권을 장악했고, 1630년에는 프란시스코회가 다스리다가, 1918년 영국의 손에 넘어갔다. 1966년 중동 전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수태오지 기념교회가 완성되었다. 베이지색 건물에 벽돌색 돌을 줄무의로 넣은 이 교회당은 20세기 가장 뛰어난 교회 건축가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무지오가 설계하였고, 정면 폭이 30미터, 길이가 70미터나 된다. 이 교회당 안에서 유명한 것은 아기 예수님을 안고 있는 마리아를 그린 성화들로서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 중에 우리 나라에서 보낸 성화도 있다.

나사렛이 우리에게 남겨 준 기억 중의 하나는 예수님을 배척하였다는 사실이다. (참고, 눅4장) 그들은 예수님의 설교가 귀에 거슬려서 예수님을 언덕으로 끌고가서 떨어뜨리려고 했다. 나사렛의 한 쪽 면은 꽤 가파른 절벽이다. 지금도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선지자가 고향에서 존경을 받을 수 없다는 유명한 말씀이 그 때 인용되었다.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배척하고, 그 복음을 받은 우리 이방인들이 순례자가 되어 나사렛을 찾는 역설적 현상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나사렛을 떠난 우리는 가나에 도착했다. 가나는 나사렛에서 티베리야로 가는 길 약 6kn 지점에 있다. 현재 가나는 크활가나(Kefar-Kana)라고 불리운다. 가나에는 아람 기독교인들과 러시아에서 온 회교도들이 주로 살고 있다. 가나에는 주후 3세기경에 지어진 교회당이 있다. 이 교회의 바닥 모자이크에는 당시 유대인들이 사용하던 아람어 기록이 있고, 지하실에는 옛 포도주 항아리들이 여러 개 놓여 있었다. 그 항아리의 크기는 예전 우리 어머니들이 사용하던 커다란 간장 항아리 만큼이나 되었다. 가나는 예수님께서 첫 이적을 행하신 곳이다. 예수님께서는 어머니와 함께 혼인 잔치에 참석하셨다. 잔치 도중 포도주가 모자라서 당황하던 중에 예수님은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다.

우리가 교회당 안에 들어갔을 때 서양 사람 부부가 신부 앞에서 특별한 예식을 거행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그들은 결혼 25주년이라고 했다. 가나의 혼인 잔치를 생각하면서 그들은 남은 결혼 생활을 더 아름답게 하기 위해 기도 중이었다. 교회당 벽에는 조그마한 액자가 걸려 있었는데,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혀 있었다. "가나는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전능한 주님이심을 선언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지금도 말씀 한 마디로 무엇이든 변화시키시는 분으로 우리 앞에 서 계시다. 지금도 그 분은 슬픔이 변하며 기쁨이 되게 하시고, 가파른 산마루턱이 변하여 곧은 신작로가 되게 하신다. 우리 모두 우리의 문제를 그 분께 가져가지 않겠는가?"

교회당 앞에는 몇 몇 가게가 있는데, 모두 포도주를 팔고 있었다. 술을 가까이 할 수 없는 금기에도 불구하고, 목사님들이 포도주를 몇 병씩 샀다. 그 포도주를 성찬식 때 사용하겠다고들 한다. 점원들은 포도주를 조그마한 잔에 따라주면서 맛을 보라고 성화를 부렸는데, 제법 맛이 괜찮았다. 포도주를 사신 목사님 중 한 분은 후에 가방 안에서 병이 깨지는 바람에 소지품이 포도주로 목욕을 하기도 했다. 방사꾼의 포도주보다 더 값진 것은 성령의 포도주이이라! 주여. 우리에게 성령의 생수를 허락하옵소서. (김운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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