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 신학교로 1939년 6월 김대현이 조선신학원 기성회를 조직하고 제28회 장로회 총회에서 조선신학교 설립이 결의되었다. 1940년 4월 19일 서울 승동교회에서 조선신학교로 출범했다. 같은 해 장로교 제 29회 총회서 [조선신학교]을 인준하였다. 1946년 6월 12일 남한지역 장로교회 노회들이 모여 남부총회로 모여 제 27회 총회의 신사참배 결의를 취소하고 조선신학교를 직영하기로 하였다(장소: 승동교회). 1948년 8월 10일 '조선신학교'가 문교부로터 정규대학으로 인가을 받았다.
1951년 4월 28일 한국신학대학으로 개칭. 이후 한국전쟁 기간 중에도 부산에 피난하여 교육을 지속했다. 1975년에는 문교부 휴업령으로 탄압을 받는 등 독재에 항거하는 전통을 수립했으며 1980년에는 종합대학인 한신대학교으로 출범했으며 현재의 '한신대학교'의 공식 명칭은 1992년에 붙여졌다.
현재(2007년) 5개 단과대학 3개 학부 26개 학과, 7개 대학원에 약 5,500여명의 재학생이 21세기 생명 살림대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명실상부한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한신대학교의 교단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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