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성경의 많은 말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축복이 있을 것임을 말해준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6, 신 5:10).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잠 19:16)라고 하였고,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06:3)고 하였다.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눅 11:28)는 예수께서는 여인의 찬사에 대해서 아무런 평가를 하지 않고 다만 '오히려'(메눈)라고 하셨다. 이는 어머니 마리아에 대한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진정한 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에게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것은 예전에 하신 말씀으로서 진정한 의미에서 자신의 모친과 동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라는 말씀과(눅 8:21) 같은 의미가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결국 하나님 앞에서 중요한 것은 혈육의 관계가 아니라 영적인 신실성의 문제 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순종과 헌신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되는 것이다. 여기서 '지키는에 해당하는 원어 '퓔라쏜테스'는 '파수하다', '준수하다'는 의미의 '퓔라쏘'의 현재 분사형으로 복있는 사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적으로 준수하는 것을 임무로 아는 사람임을 뜻한다(눅 11:28, 계 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