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창 6:9)의 원어 '이쉬 차디크'는 '차디크'(의로운, 공정한)는 '차닥'(곧다, 올바르게 행하다)에서 나온 말로 전혀 무죄하거나 흠없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시대적 상황에서 그래도 경건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전 7:20). 그러므로 하나님께선 노아의 이 같은 노력을 높이 평가하사 '의'(義)로 인정해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아벨을 '의인'이라 하셨다(마 23:35).
이사야는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사 26:7)라고 했으며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리로다"(시 37:29)라고 하였다.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고 했으나 롬 3:10에서는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히브리서에서는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히 10:38)하였다.
엄격한 의미에서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 있을 수 없으나 오직 믿음으로 '의인'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는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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