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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8-28
 제목  인도로 탈출한 파키스탄의 종교 난민들
 주제어키워드    국가  인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98호-2012.8.28(화)  성경본문  
 조회수  7453  추천수  37
파키스탄에서는 기독교인들이라면 납치, 고문 등의 극심한 박해를 숱하게 받아야 한다. 때문에 이를 피해 국경을 넘어 인도로 탈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들 가운데는 기독교인들 뿐 아니라 힌두교인들도 있다. 오히려 힌두교인들은 마치 자신들의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있어 대거 국경을 넘고 있다. 그러하다보니 인도정부 입장에서는 감당할 수 없는 난민규모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인도로 넘어가는 힌두교인들에 대해 인도 정부는 공식적으로 난민이 아닌 순례자로 분류한다. 문제가 커지자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은 신드주정부 정부에 대해 주헌법과 함께 반개종법 비슷한 법률의 제정을 요구했다.

즉 파키스탄 주민들 특히 인도 국경지대인 신드주 주민들이 이슬람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것 자체를 막아 보자는 것이다. 이는 신앙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지금도 파키스탄은 신성모독법이라는 악법 조항을 이용해 기독교인들의 일상적인 생활을 크게 제약하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법률이 신드주에서 먼저 제정되면 그것이 인도의 다른 접경주와 파키스탄의 다른 주로 하여금 비슷한 법을 제정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인도의 접경주 힌두교 지도자들은 파키스탄 등에서 넘어오는 기독교인들의 수가 늘어나는 것에 경각심을 느껴 기존 주민들의 개종이라도 막아보려는 생각을 하게 될 수 있다.

인도는 헌법상으로는 종교적인 자유와 종교적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엄연한 박해와 반대도 상존한다. 특히 인도는 오직 힌두교의 나라여야 한다는 힌두민족주의가 강화됨으로 인해 기독교와 이슬람에 대한 반감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때문에 반개종법의 도입은 기독교인들에게 직격탄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미 인도의 5개 주가 힌두 극단주의자들의 부추김으로 인해 반개종법을 제정해 실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개종법은 지역마다 매우 포괄적이고 모호하게 적용되면서 억울한 피해자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심하면 힌두교로 재개종하던가 마을을 떠나거나 죽어야 한다는 식의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당하는 분위기이다. 또 툭하면 폭력이나 폭동 수준의 반발을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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