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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8-24
 제목  스리랑카, 노목사 부부 피습
 주제어키워드    국가  스리랑카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96호-2012.8.24(금)  성경본문  
 조회수  6563  추천수  29
스리랑카 남부에서 한 노목사와 부인이 길을 가던 중 매복해 있던 괴한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최근 몇 주일 사이에 스리랑카에서 벌어진 기독교인들에 대한 수많은 폭력 사건 가운데 하나이다. 안전 문제로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이 노목사는 하나님 성회 소속의 목사이다. 그는 사건 당시 마타라지역에 있는 친구 집을 방문했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이었는데 길가에 미리 매복해 있던 40명 가량의 괴한을 만난 것이다. 괴한들 가운데는 5명의 불교 승려와 지역 공무원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들은 이 목사를 마고 구타하며 현재 그들이 데니야야 지역에서 벌이고 있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고 한다.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들은 이 두 부부를 조금 전에 방문했던 친구집으로 끌고 가 두 부부가 보는 앞에서 친구까지 폭행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들은 현장을 탈출하여 경찰의 보호를 요청했다. 이들의 부상정도는 상당히 심각했다. 그러나 병원에 갈 경우 소재지가 노출되어 추가 폭행을 당할 수 있다고 보고 은밀한 장소에 은신하여 치료를 하고 있다. 피해는 그와 관계하고 있는 다른 신자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들은 폭행하면서 이 목사의 핸드폰을 빼앗아 그 핸드폰을 이용해 그 전화기에 저장된 다른 신자들을 유인해 내고 있다. 전화를 받은 사람들은 표시창에 목사가 발신자로 뜨는 것을 보고 유인되어 나갔다가 협박을 당하거나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데니야야 지역에서의 사역을 중지하라는 요구를 받은 것은 이 목사 뿐이 아니다. 두 명의 감리교 교회를 이끌고 있는 사역자 역시 같은 날 같은 방식으로 테러를 당했고, 마을을 떠날 것을 강요 받았다. 이 지역에는 약 500명 가량의 기독교인들이 모여살고 있다.

이보다 한주 전에는 곤봉, 죽창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칼루타라 지역의 호라나 마을에 있는 한 목사의 집의 유리창을 모두 박살내 버린 사건도 있었다. 이 목사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보호를 요청했지만, 경찰은 상당히 늦게 출동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무엇보다도 세 아이들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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