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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8-22
 제목  쓰촨성 공안, 미국 단체와 협력 누명씌워 가정교회 폐쇄
 주제어키워드    국가  중국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94호-2012.8.22(수)  성경본문  
 조회수  5236  추천수  40
중국 쓰촨성의 란종 지역 공안 당국은 지난 16일, 자신들이 지난 5월에 한 비등록 가정교회를 단속한 사건과 관련하여 뒤늦게 그 이유를 설명했는데, 당국은 그 교회가 미국의 기독교 관련 단체와 연계되어 있는데 이는 명백한 위법이어서 단속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교회는 자신들이 미국의 단체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며 다음 주쯤 공안을 상대로 소속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의 가정교회는 2011년 9월, 랑종 지역의 장공퀴아오 마을에서 43세의 씨에 데유에 라는 사람에 의해 조직되어 그의 집을 교회로 사용되어 왔다. 이후 매주일 50명 가량이 모여 성경을 읽고 찬송을 부르는 등 약식 예배를 계속해 왔다.

한편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공안 관계자는 이 교회가 지난 5월 단속을 받고 폐쇄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교회가 당국에 등록과 허가를 얻지 않았기 때문에 폐쇄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제의 교회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중화가정교회동맹(CHCA)와 긴밀한 협조관계에 있는데 이 단체는 지난 2008년, 중국 정부에 의해 교류금지단체로 지정된 바 있다. 반면 교회를 이끌어 온 씨에데유에는 자신의 교회가 CHCA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 교회의 또 다른 리더인 리밍도 CHCA와 접촉한 점은 있지만, 이후 협조관계로 발전되지는 않았고, 자금지원을 받은 바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교회에서 비용으로 지출한 모든 자금은 교인들의 헌금을 통해서만 조달되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씨에데유에는 베이징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둔용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지난 6월에 교회에 대한 재심을 청구해 놓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당시 씨에데유에는 재심청구를 통해 예배를 할 권리와 압수물의 반환, 벌금으로 납부된 200 위안의 금액 반환 등을 요청했다. 한편 공안을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서는 일단 공안에 대한 증거제출을 요구했다. 공안이 이 교회와 CHCA와의 관련성을 입증하는 증거를 제시한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재심의 가능성도 있다고 린민대학의 종교 전문가인 첸 퀴지아는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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