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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선교편지  작성일  2012-08-20
 제목  우크라이나 - 한00 선교사
 주제어키워드    국가  우크라이나
 자료출처  한  성경본문  
 조회수  5790  추천수  24
할렐루야! 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올해는 어찌 하다 보니 지금까지 기도 편지를 보내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무더운 여름입니다. 동토의 땅인 이곳도 이상 기후로 이제는 날마다 30-39도를 넘나들면서 온 땅이 말라가고 강물에 산소가 부족해서 물고기들이 죽어가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그동안도 모든 사역들은 잘 진행도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지도자 훈련학교의 사역, 신학교 사역과 함께 다른사역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짚시 교회의 여성리더를 위한 세미나가 은혜 가운데 있었습니다. 세미나 후 무까체보 신학교 수업이 있었는데, 어떤 목회자의 가정이 사모께서 세미나에서 받은 은혜로 가정이 회복되는 은혜가 있었다는 은혜로운 소식들이 들렸습니다.

5월에는 전 세계에서 사역하는 독신 여선교사들을 위한 선교대회가 키예프에서 있었습니다. 65명의 선교사와 강사들이 모여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해운대제일교회를 비롯한 많은 교회에서 후원해 주시고 강사로 오셔서 이번 대회에 참석하신 독신선교사들께서 많은 은혜를 받았고 치유되고 다시 한번 정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후원해주신 교회와 강사로 오셔서 수고해 주신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이 오셔서 서로 교제하며 기뻐하는 모습은 참으로 감격스러웠고 주께서 독신 여선교사들을 사랑하시고 소중히 여기심을 다시 한번 확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7월에는 부산 호산나 교회에서 단기 팀이 무까체보 짚시 지역에서 사역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해 오신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짚시 마을 마다 다니면서 거리에서 마을 사람들을 모아 놓고 전통 한국 무용, 태권도, 무언극 등으로 준비된 전도 프로그램을 통해서 4개의 마을에서 전도 활동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짚시 마을에 10개의 펌프와 우물 시설을 해서 물이 없어서 고생하는 짚시들에게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낙후된 짚시 마을을 돕고 복음으로 짚시들에게 소망을 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짚시 마을마다 여성 세미나에서 훈련 받은 여성 리더들의 사역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빠브쉬나 마을 목사님 아들인 디모데가 출산 중 더러운 환경으로 인한 병으로 5번의 수술을 받고 이제 6번째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배변은 비닐봉지로 받아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디모데가 잘 치료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짚시 교회들은 새로운 건물을 건축하기도 하고, 증축하기도 하는 등 너무나 열심히 사역 중입니다. 이 들을 위한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무까체보 지역을 떠나서 우크라이나 최대 서부도시인 르보브에서는 고아원을 찾아가서 전도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봄부터 여름까지 지도자 훈련 사역과 함께 세미나 전도사역 등으로 무척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여름 사역의 마지막으로는 8월 21-24일 까지 우크라이나 신학교 연합 수련회가 개최 됩니다. 230명을 예산 했는데 318명이 신청을 해서 저는 기쁘기도 하지만 걱정도 됩니다. 엄청난 예산과 시설이 준비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큰 은혜를 주시고 모든 필요가 넉넉히 준비되어서 주께서 이 땅의 지도자들을 위한 놀라운 기름 부으심이 넘치도록 기도해 주세요.

강사로 오시는 김진무 과천중신교회 목사님과 재정을 준비하시는 교회에 주의 은혜가 넘치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 8월 25-26일에는 무까체보에서 짚시 교회 연합 집회가 있습니다. 5-600염의 성도들이 모일 예정입니다. 이번 여름 우리는 짚시들을 위한 집중적인 사역이 있습니다. 이 모든 사역들을 통해서 어두움에 있는 이 들이 그리스도의 빛 가운데로 나오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 모든 사역을 준비해야 하는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봄부터 계속적으로 기침을 합니다. 5월 선교대회에 잠시 좋았다가, 다음 신학교 수업 후에 다시 기침이 시작되어서 아직도 계속되고 있어서 목에 결절이 와서 찬송을 할 수가 없게 되었으나 약을 많이 먹지만 고쳐지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저의 육신의 건강과 함께 영적으로도 충만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어려운 경제사정, 이 모든 어려움속에서도 주님의 나라는 왕성하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것들을 생각하면 실망되지만, 주께서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일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다니엘 학교부지에 토지세가 나왔습니다. 이것은 모든 법적인 것이 완료되었다는 의미라서 저는 큰 감사를 드렸고 빨리 가서 세금을 냈습니다. 다니엘 학교 설립을 위해서도 계속적인 기도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평강하시며, 흉년에도 이삭에게 100배의 축복을 주신 주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과 생업과 교회에 넘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과 감사를 담아 키예프에서 한종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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