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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8-14
 제목  보코하람, 이슬람사원도 공격했나?
 주제어키워드    국가  나이지리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89호-2012.8.14(화)  성경본문  
 조회수  4332  추천수  51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 8월 8일, 모스크 인근에서 네 명이 살해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로 말미암아 새로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제까지의 나이지리아의 종교 폭력이 주로 보코하람을 중심으로 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가 교회와 기독교인에 대한 것이었다면, 코기주의 오케네라는 도시의 중앙모스크 인근에서 벌어진 사건은 가해자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이슬람이 공격 당했다고 볼 수도 있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한 차량이 모스크에 접근했고, 일단의 무장괴한들이 이슬람 성가를 큰 소리로 부르면서 차량에서 튀어 나와 사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벽에 한 줄로 서게 하고 총격을 가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두 명의 군인도 살해 당했다.

그런데 오케네시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25명의 기독교인이 AK47 소총을 사용하는 괴한에 의해 살해 당한 사건도 벌어졌다. 때문에 동일단체가 교회와 모스크를 동시에 공격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경찰은 아직 정확하게 어느 단체가 어떤 목적으로 두 사건을 동시에 저질렀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아 보코하람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만 하고 있다. 두 사건이 서로 다른 집단에 의해 저질러졌을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격은 보코하람이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보코하람이 이 사건에 대해서는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바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스크 공격 사건은 미궁에 빠지게 된다. 보코하람의 소행이라고 한다면, 왜 그들이 이 시점에서 이 같은 일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보다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또 일각에서는 그 동안 당하기만 했던 기독교인들이 보복의 일환으로 이번 일을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있다. 이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이런 주장과 추측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앞으로 양 종교 사이의 관계가 더욱 험악해 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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