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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8-07
 제목  이란, 건강악화 수감 목사 수술 받을 듯
 주제어키워드    국가  이란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84호-2012.8.7(화)  성경본문  
 조회수  8392  추천수  25
장기간의 수형 생활로 건강이 크게 악화되어 생명조차 위협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남 이라니 목사가 결국 장기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배교죄로 사형을 선고 받고 장기간 교도소에서 복역해 왔다. 그 동안 교도소 당국은 그에 대한 치료와 의료 지원을 일체 거부해 왔고, 그의 병세는 날로 악화되어 갔다. 그러다가 결국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되자 당국은 그를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여 수술을 받게 한 것이다. 의료진은 내장 부위의 감염이 심각하다고 보고 내장의 일부를 절제하여 이어 붙이는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이라니 목사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피로즈 칸자니 목사가 전했다.

카자니 목사는 오래 전부터 이라니 목사가 교도소 당국에 병원치료를 요청했으나 그가 수감되어 있는 게젤 하자르교도소 측은 번번이 치료를 거부했고, 결국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서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칸자니 목사는 그러나 현재 그가 이미 병원으로 옮겨졌는지 옮겨질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하면서 이라니 목사의 지금 상황은 스스로의 힘으로 말을 하기 어렵고 간혹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수술과 치료로 이라니 목사가 소생한다고 해도 여전히 그에게 선고된 배교죄에 대한 사형선고는 유효하기 때문에 언제 처형을 당할지 알 수 없다. 교도소 당국자들은 이라니 목사에게 처형을 당하든 병으로 죽든, 살아서 교도소를 나가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다.

그는 이미 1년이 넘도록 교도소에서 갇혀 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관심과 우려, 그리고 압력에 부담을 느낀 이란 당국은 그의 처형에는 상당히 신중하다. 그는 체포되기 전, 가정교회의 목회자로 상당히 헌신적이지만 위험스러운 활동을 해 왔다. 한편 그의 동료이자 또 다른 사형수인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는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것과는 별개의 다른 혐의로 또 다른 재판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오는 9월 8일, 새로운 재판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의 변호인인 제이슨 데마르스 변호사도 구체적으로 또 무슨 혐의가 적용되어 재판을 시작하는지는 알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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