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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6-26
 제목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옥살이 2년 만에 가정 박살나
 주제어키워드    국가  에티오피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56호-2012.6.26(화)  성경본문  
 조회수  6516  추천수  22
누명을 쓰고 2년이나 옥살이 하던 에티오피아의 기독교인 타미라트 울데고르기스가 결국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석방은 다행한 일이지만 가정은 파탄에 빠졌다. 그가 집에 돌아와 보니 6세와 15세의 두 자녀가 이미 오래 전부터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타미라트는 지난 2010년 코란을 모독했다는 누명을 쓰고 체포되어 2년 간이나 수감생활을 했다. 이 기간 내내 별로 크지 않은 감방에서 무려 50명이나 되는 재소자들과 한방에서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가 구속된 것은 그의 이슬람 신자 동업자의 거짓 고발 때문이다. 이 동업자는 그가 자신이 경영하는 공장 책장에 비치된 코란 안쪽 표지에 “예수는 구주시다.”라는 글귀를 적어 넣어 코란을 모독했다며 그를 고발했다. 그러나 실제로 이를 입증할 만한 증거는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그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타미라트가 석방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는 집과 자녀는 물론 건강까지 잃었다. 감옥에서 당한 가혹행위로 그는 평생 다리를 절며 살아야 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다. 타미라트는 자신이 체포된 사이에 마을의 이슬람 신자들이 그의 자녀들을 어디론가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그는 추가적인 신변의 위협을 고려하여 기독교를 믿는 지인들의 집에 은신하여 회복을 기다리는 한편 자녀들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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