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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선교편지  작성일  2012-04-18
 제목  필리핀 - 이동백 선교사
 주제어키워드    국가  필리핀
 자료출처  이동백 선교서  성경본문  
 조회수  6445  추천수  13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12:15

필리핀 선교 협회 이사모임 / 학교 건축 / 남자 교도소 정기집회 / 교회 창립주일 예배

새 해를 시작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날마다 선교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새 힘을 공급해 주시고 동행해 주신 부활하신 주님께 큰 영광과 경배를 올립니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기도해 주시고 ,여러 모양으로 협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항상 주의 기쁨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지난 1/4분기 동안은 쉴 틈 없이 크고 작은 모임 참석, 교회사역, 건축 사역, 지역 사회가 말씀으로 변화되기를 바라면서 교도소들, 경찰학교, 학교 선생들, 공무원 그리고 단기선교 사역 등을 통해 여러 계층의 사람들에게 힘을 다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많은 사역들을 인하여 몸이 지쳐 피곤함이 누적되기도 했지만,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을 위해 몸부림 칠 때마다 주님이 기쁨과 능력으로 함께 하사 위로하여 주셨습니다. 지금 필리핀은 학교마다 졸업식과 긴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4분기 동안 실시한 사역들은 새해 첫 날부터 금식기도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기에 한 해를 주님께 맡기는 맘으로 신년 예배와 성찬식을 인도했습니다. 매일 현지인들과 동일한 말씀을 묵상하고 설교하고, 나누는 가운데 말씀의 능력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첫 주일 아침 성경 본문인 시편121을 깊이 묵상하고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주의 임재 속에서 매 주일 아침에 1부, 2부 예배를 루세나 여자 교도소와 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현지인들과 함께 교회를 개척할 곳에서 말씀을 힘 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말씀 사역을 통하여 여자 교도소는 영적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배에 참석하는 자들이 즐거워하며 주의 은혜를 사모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1월 7일 교회 교육시설 확충을 위한 건축이 전주 초청교회(이 기봉목사) 후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건축이 완료되면 사립학교를 개설할 뿐만 아니라 선교 사역을 위한 다목적 건물로 활용되어 선교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필리핀은 정부 예산 부족으로 학교시설이 많이 필요합니다. 올 해부터 필리핀 교육부는 초. 중. 고 학제를 10년에서 12년으로 조정되어 더욱 학교들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약 90%가 복음을 잘 모르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어릴 때부터 기독교 세계관을 가지고 말씀을 중심해서 가르치는 기독교 학교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1월 13일에는 금요일 철야 기도회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너무나 바쁜 사역과 건축 재료 구입 중에 자동차 열쇠를 두 번이나 차 안에 두고 문을 닫아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1월 25일 필리핀 선교 협회(PMA) 이사 정기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외국에 나가서 일하는 많은 필리핀 사람들을 통해 초 문화 선교에 초점을 두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영어를 잘 구사하고 ,초 문화 경험과 현지 적응력 등이 뛰어납니다. 오는 9월19일 이사들이 한국 세계 선교협회(KWMA)를 방문해서 두 나라가 선교 동반자로써 서로 협력을 의논하게 됩니다. 1월 27일에는 퀘죤 시에 있는 추수꾼 신학교 (정오상 목사) 정기예배에서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 있을 때 목회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됨을 강조하면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월 30일에는 GMS 소속 선교사들을 초청해서 서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냄을 받은 동역자로써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동일한 보조로 협력하는 가운데 지상명령을 성취하기 위해 지금 까지 여러 곳에서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선교사 자녀들이 정체성을 잃지 않고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2월 6일-9일에는 제2회 한국교회의 아시아 선교역사 포럼이 마닐라에서 있었습니다. 1912년 중국 산동성으로 세계 선교를 향해 첫 걸음을 내딛고 난 후 100년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제를 위해 방지일목사, 노봉린박사, 차종순목사, 조동진박사, 강승삼목사, 필리핀 텐대로 감독 그리고 저녁 집회를 위해 소강석목사 등이 오셔서 참석한 모든 분들과 대화하며 교제하는 가운데 많은 도전이 되었고,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기도 했습니다.

2월 26일 교회 창립18주년을 은혜가운데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주일마다 예배를 인도하고, 루세나 지역 교도소들을 방문하여 교정 사역을 하며, 루세나 경찰학교를 방문해서 정기적으로 말씀을 통해 변화를 추구한 일들과 학생사역을 통해 주님 안에서 큰 꿈과 비전을 갖게 하면서 그 동안 사역을 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갖도록 훈련했던 것이 자신의 영성을 유지할 수 있었고, 현지인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서 홀로 설 수 있도록 훈련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보낸 곳으로 알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지만 늘 부족합니다.

3월 1일 필리핀 선교협회(PMA) 총회에 참석해서 오후 총회를 위한 개회 기도를 인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총회 장소는 마닐라 만에 정박한 LOGOS HOPE 선상에서 있었습니다. 약 400명이 승선하여 주로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면서 기독교 서적을 판매하매, 선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총회 기간 동안 새로운 이사들을 선출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들을 의논하기도 했습니다. 필리핀 선교협회에서는 필리핀 사람들을 선교동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졸업식 / 남부 루손노회 / 전주 양문교회 단기선교 / 아들 졸업식 3월 7-9일에는 임석종 목사(예수 사람들의 교회)와 박충근 장로께서 새로운 교회 개척 답사 및 국제 복음 학교 개설을 위해 오셔서 같이 교도소와 공립 고등학교 그리고 경찰학교 및 교회 유치원 졸업식 설교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매년 마다 선교지를 방문하여 협력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3월12일 필리핀 남부노회(SLP)에 참석했습니다. 카비데 지역이 새롭게 노회를 구성하므로 노회 교회들이 적어졌습니다. 목회자를 위한 분과 위원장으로 1년 동안 봉사하며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개척되어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목회자들이 먼저 불타는 사명감과 소명감으로 무장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상주 오광제일 교회 장로들과 신영철목사를 만나 뵙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골 교회지만 필리핀에 학교도 세우고 많은 교회들을 위해 목회자들을 돕고, 해마다 단기선교를 오고 있습니다.

3월19일-23일 전주양문교회(김환수목사) 선교위원회 위원들께서 교회 설립한 후 처음으로 해외 단기 선교로 오셨습니다. 오는 8월에는 청소년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7년 전부터 선교 동역자가 되어 기도와 물질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교도소와 경찰학교 등 다양한 사역과 문화 체험을 통해 필리핀에 큰 관심을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3 월 26-27일에는 총회세계선교회(GMS) 감사위원들이 필리핀을 방문하여 같이 예배를 드리며, GMS 발전과 화합을 위한 미래지향적 대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단이 앞장서서 세웠던 필리핀 장로교단(PCP)과 GMS가 앞으로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 김호동목사가 교단사무실을 방문하여 교단 총무 (리무엘 달리사이 목사)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복음주의 연맹(PCEC) 사무실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3월 31일에는 저와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달라히칸 공립 고등학교 교사들 및 가족들의 요청으로 야유회를 갖도록 협력하는 가운데 온천에서 하루를 같이 보내면서 ,성경 읽기 표를 나누어주며 오직 하나님 말씀만이 온전한 삶을 살수 있음을 강조하며 권면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사람으로 루세나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교 활동을 시작했기에 지역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기도 하며, 도움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남을 섬길 수 있음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2012년 2/4분기 동안 실시할 사역들은 4월 1일-8일은 고난주간 기간에 매일 밤마다 예수 영화 상영이 교도소와 교인들이 사는 동네에 있습니다. 9일-11일은 필리핀 복음주의 연맹 및 필리핀 선교 협회 주관하는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 훈련이 마카티 팔라스 호텔에서 있습니다. 5월14-19일 인도네시아 세계 중보기도 성회 참석 합니다. 6월 필리핀 장로 교단 25주년 행사가 세 곳에서 있습니다. 12일(마닐라),16일 (세부), 23일(다바오)에 참석합니다. 6월 18일-22일 바울 선교회 (최 병용목사) 단기 선교에 협력하게 됩니다.

감사한 일들은 성령 충만한 가운데 사역을 감당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건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주신 전주 초청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단기 선교를 통해 선교사역에 힘이 되어 주신 예수 사람들의 교회와 전주 양문교회에게 감사드립니다. 저의 아들 순종이가 대학을 졸업하게 됨을 감사하며, 어려운 상황이 많지만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는 선교 동역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바쁜 사역 중에도 건강을 잃지 않고 힘 있게 맡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맡은 사역들(GMS,PCP,SLP,PMA)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성령 충만케 하소서.
2,경제적으로 어려운 필리핀 현지 교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3,날마다 말씀 묵상 사역을 통해 삶과 인격이 변화되어 이 땅에 거룩한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4,여러 모양으로 협력하시는 선교 동역자들에게 주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게 하소서.
5,늘 깨어 기도하므로 실수하지 않게 하시고, 악한 세력들을 이기게 하소서.
6,교단에서 파송 받은 동역자들이 동일한 보조로 주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7,가족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게 하소서.

2012년 4월 1일 이동백, 심영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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