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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4-12
 제목  라오스교인들, 교회를 돌려달라
 주제어키워드    국가  라오스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10호-2012.4.12(목)  성경본문  
 조회수  6483  추천수  33
남부 라오스의 복음주의계열의 3개 교회 교인들이 당국에 의해 압류된 교회를 돌려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교인들의 요구는 최소한 부활절 전에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으나 당국이 이를 들어주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사바나케트주에 있는 켕웽교회와 동파이완교회의 신자들은 교회의 반환을 요구하는 청원을 작성하여 당국에 접수하려 했으나 당국은 접수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교회 건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된 후 켕웽교회 교인들은 교회 건물 밖의 옥외에서 예배를 하고 있다. 동파이완교회의 경우도 봉인된 교회의 바로 옆의 옥외 예배를 하고 있다.

한편 이들 교회 교인들은 앞으로 1주일 내에 당국이 봉인을 풀지 않으면 구속과 구금 등의 불이익을 각오하고 봉인을 뜯고 교회 건물로 들어가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정부가 어떤 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교회의 사용을 막을 수는 있을지 몰라도, 교회의 법률적 소유권은 어디까지나 교인들에게 있기 때문에 이유도 없이 오래 동안 교인들의 출입을 막아서는 안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켕웽교회는 지난 37년 동안 봉인된 교회 건물에서 별 문제 없이 모여 왔다. 그런데 지난 2월 22일 갑자기 봉인된 것이다. 당시 봉인을 강행한 공무원은 교회 출입은 물론 다른 장소에서의 예배도 금지한다고 교인들에게 통보했다. 이에 앞서 동파이완교회는 지난 해 9월 14일에 압류되었다. 건물 뿐 아니라 딸린 땅과 연못까지도 압류되었고, 건물의 십자가도 강제철거 되었다. 정부는 이들 교회가 교회건물 건축에 대한 허가를 얻지 못한 때문에 불법건물이며, 장차 이 건물들을 학교로 활용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또 나당이라는 마을에 있는 나당교회도 지난 50년 가까이 사용하던 건물을 1월부터 봉인 당했다. 나당교회는 앞의 다른 두 교회의 대응을 보며 대응방안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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