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4-05  제목  인도, 반기독교 폭력 소식 3건  주제어키워드    국가  인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09호-2012.4.5(목)  성경본문    조회수  12220  추천수  25 인도에서 반기독교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인들에 대한 악의적인 폭력사건이 벌어졌다. 케랄라주에서는 한 목사와 그 자녀들이 지난 2월 폭력적인 공격을 받았다. 티투스 이그나티우스 카판 목사와 그 가족은 최근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신자의 집에서 저녁을 먹고 있었다. 이 때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이 이 집을 덮친 것이다. 그들은 목사와 가족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목사의 차량에는 커다란 돌덩어리를 떨어뜨려 차체를 우그러뜨렸다. 또 다른 사건도 있었다. 앞의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 전, 차티스가르주의 판디마을에서는 한 기도 모임이 진행되던 중 난입한 힌두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중단되었다. 공격이 시작된 후 이틀 동안 공격자들은 참석자들을 괴롭히며 협박했다. 그 과정에서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고, 가죽벨트로 채찍질까지 했다. 또 신자들의 집까지 망가뜨리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자르칸트주의 하이바사 지역에서도 일단의 기독교인들이 마을 사람들의 공격을 받아 마을에서 쫓겨났다. 이들은 인근의 교회를 임시 숙소로 사용했으나 생필품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다. 마을 사람들은 매우 폭력적인 공세를 벌여 이들을 내 쫓은 후 마을로 들어올 수 있는 모든 길과 통로를 봉쇄하여 이들이 다시 마을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들의 마을 출입을 봉쇄하기 위해 통로마다 철봉, 도끼, 활 등으로 무장하고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신자들이 마을에서 쫓겨나는 과정에서 격렬한 폭력이 행사되어 네 명의 기독교 신자들이 심한 부상을 당했다. 마을 사람들은 이들을 내 쫓는 과정에서 집안에 어린 아이들이 있는데도 문을 밖으로 걸어 잠그고 불을 지르는 위험천만한 일을 저지르기도 했다. 이들 아이들은 급히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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