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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3-03
 제목  라오스, 불법종교행위로 신자 5명 구속
 주제어키워드    국가  라오스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607호-2012.4.3(화)  성경본문  
 조회수  5988  추천수  22
3월 25일(주일)에 라오스 남부의 마을의 관리들이 예배 중인 교인 5명을 체포하여 구금했다. 그들은 당국의 허가 없이 불법 종교운동을 주도했다는 혐의가 적용되었다. 이들 5명은 팔란사이 지역에 사는 기독교인들로 아드 사팡통지역의 보캄 마을에서 진행되던 예배에 참석하던 중 체포되었다. 이들의 이름은 정확히는 알려지지 않았고, 이름의 일부만 확인되었는데 포사이 마을의 포시(남), 비엔사이(남), 알레(여), 폰 마을의 푼(여), 나투 마을의 나름(여) 등이다.

이들은 과거에도 사바나케트의 보캄 마을에서 여러 차례 예배모임을 가졌었는데 그간 당국으로부터 전혀 경고나 방해를 받지 않았었다. 수도 브얀트얀의 한 목사는 “이런 일은 라오스에서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법도 일관성이 없고, 법의 적용도 애매하다. 그리고 박해는 늘 일어난다. 때문에 전혀 당국의 제재나 경고 없이 진행되던 예배가 갑자기 단속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 교인들은 자신의 예배가 불법인지 합법인지 감히 판단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에 단속을 당한 보캄교회 교인들은 개인 가정집에서 모임을 가져왔다. 이는 라오스 교회들 대부분의 상황이며, 독립적인 건물이나 예배 공간을 가진 교회는 거의 없다. 당국은 이러한 소규모 가정교회의 존재에 대해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당국의 통제 안에 있는 관제교회를 제한적으로 승인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당국의 지나친 간섭으로 순수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관제교회 대신 가정교회를 택하고 있다. 이들이 구속된 시간은 3월 25일 오후 두시이다. 이들은 모두 보캄마을 행정관서로 옮겨져 구금되었는데 이 곳은 지난 해 12월에도 8명의 신자를 체포해 가두었던 곳이다. 작년 12월의 사건의 경우, 체포된 8명은 당시 당국의 허가를 분명히 얻어 성탄행사를 벌였고, 마을의 촌장과 행정관서의 장까지 초청했을 정도로 위법성이 없었다. 실제로 촌장은 예배에 참석해 식사까지 같이 하고 설교 전에 자리를 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배 중 보안군이 들이닥쳐 이들을 체포해 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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